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종합] 트럼프 "우크라 광물협정 후 종전 추진"...英 총리 "안보보장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트럼프 대통령· 스타머 총리 백악관 회담
트럼프 "푸틴 약속 지킬 것...우크라 광물 협정이 안보 보장"
스타머 "협상 지켜지는 것이 중요"
양 정상 "관세 등 논의...새 무역 협정 맺기로"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27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정상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과 안보 보장, 양국 간 경제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제안한 우크라이나 광물 협정이 체결되면 종전 협정으로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종전 협상을 지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머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힘들지만 공정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대해 매우 생산적인 협의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상 회담을 마친 뒤 열린 기자 회견에서 28일 오전 11시에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광물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거듭 확인했다.

미국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이후 기자 회견에 나선 도털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협정은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미래 관계의 기초가 될 것"이라면서 "그다음 단계는 종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 회담 모두 발언에서도 "그것(광물 협정)이 (우크라이나에) 안전장치"라면서 "우리가 그곳에서 많은 노동자와 함께 희토류를 관리하면 아무도 장난치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하여 "만약 우리가 협상을 한다면 그것은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그는 자신의 말(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을 신뢰하느냐는 질문에 "그를 신뢰하지만, 검증은 한다"고 답했다. 이어 "러시아는 매우 잘 행동하고 있으며 평화 협정은 진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평화에 합의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상 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크라이나가 안보 보장을 위해 요구해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확인했다. 또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평화 유지군을 배치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지만, 종전 협상이 먼저 타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과 안보 보장 문제에 대해 매우 생산적으로 논의를 가졌다고 설명하면서 영국은 종전 협정 이후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을 위해 군대와 항공기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종전 협상을 지지하지만, 러시아의 침략을 막을 우크라이나에 대한 확고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스타머 총리는 정상 회담 모두 발언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주도로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한 역사적인 협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우리는 (평화) 협상이 위반되지 않을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협상이 타결된다면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스타머 총리는 백악관 방문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향후 러시아의 침공을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 없이 외교적 해결을 서두르지 말라고 촉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양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관세 정책과 경제 협력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훌륭한 무역 협정을 맺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양국 모두에게 매우 좋은 무역 협정을 맺게 될 것이며,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타머 총리가 회담에서 "영국에 관세를 부과하지 말라고 나를 설득했다"고 소개했다.

스타머 총리는 양국이 이미 강력한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경제 협정을 마련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머 총리는 이날 정상 회담을 시작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국빈 방문 초청장을 전달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