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인터뷰] 코스트코 글로벌에 'K푸드·뷰티' 공급사 바이오포트코리아, 코스닥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빔밥·화장품' 신사업 개시
올해 해외 매출 비중 60% 계획
'DB금융스팩11호' 스팩합병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대표 식품 수출기업 '바이오포트코리아'가 K푸드 열풍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세계적 유통사 코스트코를 기반으로 브랜드 신뢰를 쌓으며, 신규 국가 진출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까지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김성구 바이오포트코리아 대표는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2025년 목표 매출은 (전년대비 130% 증가) 950억원으로, 이 중 60%를 해외 매출로 달성할 계획"이라며 "기존 시장에서는 제품 수를 늘리고, 신규 국가에는 빠르게 진입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성장성을 극대화하고 신규시장 매출 비중 30%, 기존시장 70% 비중을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바이오포트코리아는 미국·캐나다·멕시코·일본·대만·중국·호주 등 7개국 코스트코 매장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검증된 제품력과 유통사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프랑스·스페인 등 유럽 코스트코 매장 입점을 추진 중이다.

김 대표는 "코스트코에서 판매 실적이 증명되면 같은 상품을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이 수월하다"며 "기존 국가에서는 제품 수를 늘리고, 신규 국가는 빠르게 진입하는 전략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구 바이오포트코리아 대표가 뉴스핌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K푸드·뷰티' 열풍 타고...."필리핀·미국 등 시장 공략"

바이오포트코리아는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다. 회사 대표 제품 '유자생강차'를 중심으로 필리핀 내 창고형 마트와 대형 슈퍼체인에 안정적으로 공급 중이다.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2배 증가를 전망한다.

김 대표는 "K푸드 열풍과 함께 필리핀에서도 한국 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필리핀만 10억~20억 이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50억원을 달성했다"며 "최근에는 현지 유통사의 요청으로 바이오포트코리아 브랜드로 한국 화장품까지 수출해 올해는 100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시장에서는 식품을 넘어 K뷰티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 대표는 "화장품은 제조업자개발생산(ODM)방식으로 준비 중이다. 협업을 통해 4월에 첫 물량이 나갈 예정"이라며 "현지 반응을 통해 앞으로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K푸드와 K뷰티의 결합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시너지가 기대되는 포인트다. 김 대표는 "최근 이너뷰티(먹는 화장품) 트렌드로 식품과 화장품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며 "식품과 화장품을 함께 수출하는 구조가 완성되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신규 고객층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글로벌 K푸드 열풍을 정면으로 공략하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오포트코리아는 올해 비빔밥과 잡채를 상온 제품으로 개발해 미국과 유럽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대기업들이 주로 냉동 제품에 집중하는 것과 차별화해, 보관과 편의성을 높인 점이 핵심이다.

김 대표는 "비빔밥은 동결건조 기술로 원물의 맛과 식감을 최대한 살렸다"며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개발해, 현지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잡채는 8년 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과거에는 미국 전자레인지 출력 차이 등으로 실패했지만, 이번엔 완전조리 형태로 문제를 해결했다. 3월부터 테스트 물량이 출하돼, 미국 코스트코와 미국 식료품 체인점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비빔밥과 잡채는 1차 라인업이고, 이후에는 콩고기(대체육)를 넣은 비건 비빔밥으로도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단순 간식·안주에서 주식(主食) 영역까지 공략 범위를 넓혀 K푸드 글로벌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바이오포트코리아 '비빔밥' . [사진=바이오포트코리아]

◆ 자체 브랜드(PB)·콜라보 제품 등…"현지화 맞춤 전략"

바이오포트코리아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제품력, 현지화 맞춤 전략, 빠른 기획력에 있다. 특히 오랜 기간 코스트코를 비롯한 글로벌 대형 유통사들과의 거래를 통해 검증된 기획력과 제품력이 강점이다.

김 대표는 "대기업은 신규 제품 개발이 의사결정부터 출시까지 1년 이상 걸리는 반면, 우리는 빠르면 3개월 안에 시장 반응을 보고 제품을 내놓는다"며 "트렌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속도와 유연성이 중소기업만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바이오포트코리아는 곰표·이디야 등과 협업한 제품부터 자체 브랜드 '밸런스 그로루', '마마스 초이스' 등도 꾸준히 시장에 안착시키고 있다. 바이오포트코리아는 브랜드 파워가 약했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콜라보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왔다. 대표 성공 사례가 '곰표 프라이드오징어'다.

김 대표는 "코스트코 소비자들은 안주류 상품군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원했고, 곰표 브랜드를 활용해 제품 차별화에 성공했다"며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었고, 결국 미국 코스트코까지 진출해 15개월 만에 17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며 "곰표·이디야·공차·커피빈 등 콜라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포트코리아 회사 로고. [사진=이나영 기자]

◆ 스팩합병 상장 추진..."IPO 자금, 물류·마케팅·신규 투자 강화"

2004년 11월 창립한 바이오포트코리아는 지속적인 흑자 경영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보이고 있다. 매출은 지난 2021년 479억원, 2022년 605억원, 2023년 687억원, 지난해 잠정 매출 726억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스팩합병을 추진 중인 '바이오포트코리아'는 올해 상장을 통해 확보하는 공모자금을 글로벌 물류 인프라 강화, 디지털 마케팅 확대, 신규 제품 개발 및 사업 확장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현재 공장 가동률은 65% 수준이며, 연매출 1300억원까지 무리없이 대응할 수 있다. 수출 비중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특히 물류 인프라는 부산항 인근으로 최적화돼 있어 수출 경쟁력이 높지만, 국내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권 물류센터 추가 확보도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마케팅 투자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 대표는 "TV광고를 할 수 없지만, SNS 등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효율적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포트코리아는 지난 2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DB금융스팩11호와 합병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5월 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