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역 새 시장거리와 세교동 먹거리촌 상인회를 초청해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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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관련 간담회 모습[사진=평택시] |
회의에서는 각 거리의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과 관련 부서 간 협업 방안,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음식문화거리 상인들의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거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강희 평택시 환경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음식문화거리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