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강인선 외교2차관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회의 주재…"공급망 교란 대비"

기사입력 : 2025년03월05일 15:42

최종수정 : 2025년03월05일 15: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캐나다 토론토에서 15개 MSP 회원국 회의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다변화 위해 협력"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지난 4일(현지 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수석대표회의를 주재하고 협력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5일 밝혔다.

MSP는 핵심광물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 협의체로, 한국·노르웨이·독일·미국·스웨덴·영국·에스토니아·이탈리아·인도·일본·캐나다·프랑스·핀란드·호주·EU(유럽연합) 집행위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지난 4일 (현지 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MSP) 수석대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2025.03.05

이번 회의에는 의장국인 한국을 비롯해 15개 회원국 수석대표 외에 벨기에, 폴란드, 뉴질랜드가 옵서버로 처음 참여해 2025년 MSP 활동 방향과 구체성과 촉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 차관은 의장 모두발언에서 "세계적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핵심광물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다변화하기 위한 MSP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MSP 프로젝트 광종 확대와 금융 투자 증진을 통해 핵심광물 공급망 교란 가능성 등에도 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 차관은 이어 MSP 프로젝트를 확대·촉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회원국들은 변화하는 핵심광물 공급망 관련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 간 협력 강화가 더욱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규제 절차 간소화, 금융 지원 협력 강화 등 협력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강 차관은 회의에 이어 주토론토 한국 총영사관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공동 주최한 '제3차 한-캐나다 핵심광물 네트워킹 리셉션'에도 참석해 현지 한국 기업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opent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