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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러 연준 이사 "연내 2~3차례 금리 인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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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인하는 불가능...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 충격 그리 크지 않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가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는 여전히 가능한 옵션이라고 밝혔다. 다만 앞으로 나올 지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여파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컨퍼런스에 참석한 월러 이사는 현재 미국 경제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지표들이 나오긴 하나 설문조사 등에서 얻은 소프트 데이터일 뿐이라며, 이에 기반한 정책 결정은 실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연성 지표에서 나타나는 (둔화) 현상이 고용이나 생산, 국내총샌산(GDP), 소비지출 같은 경성 지표에서도 나타나는지를 지켜봐야 한다"면서 신중을 강조했다.

월러 이사는 오는 3월 18~1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금리 인하 결정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점쳤던 연준 전망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세 차례 전망도 가능한 옵션이라고 밝혔다.

그는 "노동 시장과 모든 것들이 지금 상황을 유지한다면 일단 인플레이션을 집중적으로 봐야 할 것"이라면서 "만약 연준 목표치(2%)에 다가서는 게 확인되면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며, 다만 3월 회의에서는 (인하)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도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란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사진=블룸버그통신]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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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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