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은 7일, 제63회 진해군항제 성공개최를 위해 진해기지사령부 봉사단과 합동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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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덕산동과 진해기지사령부 봉산단과 합동으로 7일 제63회 진해군항제 성공개최를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3.07 |
이번 대청소는 최근 진해해군아파트 인근에 환경취약구간이 확인되어,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63회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도심환경 개선차원에서 덕산동과 진해기지사령부 군수참모실과 협력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활동에는 덕산동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원과 진해기지사령부 봉사인력 등 40여명이 참여해 3시간에 걸쳐 지난해 집중호우로 쓸려온 토사와 하천 법면 쓰레기 등 약 5t을 수거했다.
김혜정 덕산동장은 "애써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묵은 쓰레기를 일제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덕산동 만들기에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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