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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진실탐구]② 선관위 관계자 "서버공개?...적법 요청시 응할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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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용지·잘린 용지·일장기 용지는 선거 종사자 실수
프로그램 조작한다고?...현장 개표 표로 당선자 결정
채용 비리·소쿠리 투표 등이 신뢰도 떨어뜨려 '죄송'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보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부정선거 의혹의 근거로 제시된 본드·일장기·잘린 투표용지 등은 선거 종사원의 단순한 실수에 의한 것"이라며 "각종 의혹들은 검증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TV 라이브 방송 '부정선거 진실탐구'에 출연해 "선거 과정에서 일부 실수나 미비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정선거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이 같이 반박했다. 그는 선관위 서버 공개와 관련해 "선관위 서버는 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으로 임의로 서버를 공개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헌재나 법원, 수사기관의 적법한 요청에 따라 서버를 공개하라고 하면 공개에 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선관위 공보 관계자

 [선관위 관계자 일문일답]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저는 뉴스핌의 이재창 정치 전문 기자입니다. 오늘은 확산되고 있는 부정선거 의혹 논란에 대한 알아보기 위해 중앙선관위로 왔습니다. 선관위에서 선거 공보 관계자로부터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선관위의 입장을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관계자) 네 안녕하세요.

-(이 기자) 여러 가지 부정선거 의혹들이 제기되잖아요. 헌법재판소에서도 의혹이 제기돼서 논란이 좀 있었는데요. 선관위 시스템을 점검한 국정원 측에서 전체 시스템의 5% 정도밖에 못 봐서 시스템 점검이 부족했다고 말했는데요.

-(관계자) 네 맞습니다. 헌재에서 국정원 3차장님께서 나오셔가지고 5% 점검했다고 말씀을 해 주셨어요. 틀린 말은 아닙니다. 5%를 점검하신 건 사실인데 전후 사정을 제가 좀 설명을 좀 드릴게요. 저희가 PC를 6천여 대를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 PC를 어떤 식으로 운영하고 있냐면 하나는 업무용 PC, 하나는 인터넷망 PC, 두 가지를 운영하고 있어요. 하나는 저희가 각종 자료 수집이라든지, 기사라든지 그런 걸 확인하기 위해서 인터넷만 되는 PC를 사용하는 게 있고요. 그리고 업무용 PC를 통해서 내부 업무만 사용하는 PC가 있어요. 그게 총 6400여 대로 국정원에서 점검한 거는 한 310여 대 그래서 5%를 점검하신 건데 국정원에 저희가 6천여 대가 넘는 PC의 점검 권한을 다 드렸어요. 근데 국정원에서 서버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PC만 점검하시겠다고 해서 직접 선택을 하신 게 5% 310여 대거든요. 국정원에서 서버와 직접 관련된 PC는 다 점검하신 게 맞습니다. 이걸 오해하시는 게 5%밖에 점검을 못 했으니까 95%에 뭔가 문제가 발생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하시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95%의 PC는 서버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정원에서 말씀하시는 말도 맞지만 서버와 관련된 PC는 다 점검한 게 맞습니다.

-(이 기자)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되는 것 중 하나가 해킹 문제잖아요. 선관위 서버 데이터 해킹을 통해 서버 데이터 조작이 가능하다는 주장이죠. 방화벽은 사실상 무용지물이고 해킹이 되면 부정선거에 그것이 그 악용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지 않습니까?

-(관계자) 네 맞습니다. 국정원에서 보안 컨설팅을 할 때 실제 해킹을 하셨거든요. 해킹을 해서 저희 선거관리위원회 내부 정보 시스템에 대한 취약점을 발견하고 그런 부분은 사실입니다. 그러면 해킹이 과연 됐느냐가 문제인 거잖아요. 국정원에서 해킹을 한 건 사실이긴 한데 그 해킹을 하려면 저희들의 도움이 없으면 해킹을 하실 수가 없었거든요. 저희가 시스템 구성도와 정보 자산 현황, 시스템 접속 계정 등 모든 걸 제공하고 효율적 점검을 위해서 선관위의 침입 탐지 차단 시스템(방어 시스템)을 내린 상태로 해서 해킹이 된 거예요. 실제 처음 국정원에서 오셨을 때 해킹을 위해 해킹 프로그램, 해킹 툴이라는 거를 그분들이 심어야 해킹이 되니까 그걸 심으셨어요. 그런데 저희와 처음에 상의 없이 해서 저희가 보안 시스템에서 그걸 발견해서 바로 삭제를 했거든요. 해킹을 하실 수가 없으니까 국정원에서 요청을 하셔서 저희 각종 시스템도 일부 내려드리고 비번 서버가 어디에 있는지, 그런 걸 알려드리니까 해킹이 성공한 거예요. 선거관리위원에서 해킹이 된 적은 없습니다. 국정원에서도 보도 자료를 통해 북한의 해킹이 된 사실이 없다고 확인을 해주셨어요.

-(이 기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은 부정선거 논란 해소를 위해 서버를 공개하면 되는데 왜 그걸 안 하느냐고 한다.

-(관계자) 선관위 서버는 저희들이 공개를 하고 싶다고 해서 바로 공개를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중앙선관위 서버는 정보통신기밀보호법 그다음에 개인정보보호법, 통신비밀보호법,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에 대한 법률에 따라서 비공개 대상입니다. 그래서 헌재나 법원, 수사기관의 적법한 요청에 따라서 서버를 공개하라고 하면 공개에 응할 수가 있습니다. 저희가 임의로 서버를 공개하는 것은 불법적인 행위거든요. 공개를 하면 저희가 처벌을 받습니다.

-(이 기자) 본 투표와 사전 투표 간의 균형이 많이 깨지는 등 전체적으로 대수의 법칙이 지켜지지 않아 믿을 수 없다는 주장도 나오지 않습니까.

-(관계자) 네네. 대수의 법칙이라고 많이 얘기를 하시는데 대수의 법칙이라는 게 일종의 동전 던지기라고 하시더라고요. 동전을 던지면 앞뒷면 있지 않습니까? 많이 던지면 던질수록 앞뒤가 50대 50으로 수렴될 확률이 높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하는 만큼 사전투표의 진보 진영과 보수 진영의 득표율과 본 투표의 보수 진영, 진보 진영의 득표율이 비슷해야 되는데 사전투표 득표율이 진보 진영이 높고 본 투표의 득표율이 득표율은 보수 진영이 높고 이런 거는 통계학적으로 대수의 법칙상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저명한 통계학자분들은 '그거는 사전 투표를 하려는 사람들 성향과 본 투표 때 투표를 하시는 성향의 표본이 다르다'고 설명해요. 똑같은 표본으로 동전 던지기처럼 그렇게 확률이 나오는 게 아니고 사전투표하려는 사람들은 진보 진영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를 하시는 거고 본 투표 때는 보수 진영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많이 투표에 참여하기 때문에, 즉 표본이 다르기 때문에 통계학적으로 대수의 법칙이라는 거는 성립이 되지 않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래서 대수의 법칙은 투표에 바로 적용할 수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 두 번째 주장하시는 게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후보자 간 사전 투표율을 비교해보면 63대 36이다 이런 주장을 하세요. 63대 36으로 일정하다, 그래서 이거는 조작을 했으니까 일정한 비율이 나온다라는 주장도 있거든요. 선거에는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후보자만 나온 게 아니라 무소속 다른 정당 후보자들 다 나오셨잖아요. 다른 후보자나 무소속 후보자들에 대한 득표율은 다 지우고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후보자만 비교를 해서 63대 36이라고 주장을 하는 거고, 심지어 63대 36으로 나온 지역구는 전체 253개 지역구 중 17군데밖에 안 돼요. 정확한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아까 첫 번째로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후보자는 다 지우고 비교를 한 것도 잘못된 거고, 또 두 번째는 253개 지역구 중에 17개 지역구 밖에 그 비율이 안 나오기 때문에 전국이 동일한 비율이다 이런 것도 좀 잘못된 정보입니다.

-(이 기자) 가짜 투표지 문제도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부정선거 의혹의 근거가 되는 빳빳한 용지, 배춧잎, 일장기, 그다음에 여백이 이상한 거, 색깔이 다른 것 등 왜 그런 투표지들이 나오는 거죠?

-(관계자) 네네. 사전투표는 관내 관외 투표가 있어요. 관외 투표의 경우 회송용 봉투를 사용을 해서 투표를 하게 됩니다. 이 모의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투표를 하실 때 이렇게 넣게 되는데 보통 봉투에 넣으실 때 접고 넣으시는 분이 거의 없으세요. 그래서 개표할 때 이렇게 빳빳한 투표지가 나오게 됩니다. 지금 아시다시피 사전 투표율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관외 사전투표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부정선거 주장하시는 분들이 빳빳한 투표지라고 주장하시는 영상 사진을 많이 찍어 인터넷에 많이 올려놓으셨잖아요. 대다수를 보면 그 빳빳한 투표지라고 주장하시는 거는 다 관외 사전투표지를 찍어서 빳빳한 투표지가 많이 나왔다고 주장을 하시거든요. 그다음에 투표하러 갈 때 보통 관내 사전투표든 선거일 투표든 이 인주 있지 않습니까? 이 인주가 묻을까봐 이렇게 살짝 둥그렇게 해서 투입하시는 분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저희가 개표하면서 이렇게 피기 때문에 또 빳빳하게 보일 수도 있어요. 실제 2020년에 민경욱 전 의원께서 인천 연수구의 선거 소송을 하셔서 재검표까지 이루어졌지 않습니까? 재검표가 이루어져서 빳빳한 투표지가 많이 나왔다고 주장을 하셔서 법원에서 그 종이 전문가이신 교수님한테 검증을 맡겼어요. 민 전 의원 측에서 원하는 전문가를 직접 선택하셔서 맡기신 거거든요. 그래서 총 122매를 맡기셨는데 실제 현미경으로 확인해 보니까 이런 접힌 자국이 있는 투표지도 있고 애초에 신권인 투표지 빳빳한 투표지가 있고 여러 가지 투표지가 있었던 거죠. 재검표가 한 1년 뒤에 이루어졌거든요. 그 사이에 이 접힌 자국이 완화됐기 때문에 빳빳해 보이는 거지 실제는 접어서 투표한 투표지도 있었던 거고 신권처럼 관내 사전투표 같은 경우는 신권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투표지들이 있었던 거기 때문에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거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분들은 이 신권 투표지, 빳빳한 투표지는 선관위에서 인쇄소에 맡겨서 대량으로 인쇄를 해서 가짜 투표지를 넣었기 때문에 빳빳한 투표지가 나온 거다라고 주장을 하세요. 그런데 아까 종이 전문가이신 교수님이 검증을 했는데 저희 사전투표 같은 경우에는 즉시 투표 용지를 드리지 않습니까? 현장에서 잉크젯 프린트를 이용해서 발급해서 드리거든요. 그러면 그거와 인쇄소에서 인쇄한 디지털 인쇄랑은 잉크 재질이나 그런 게 다 다르지 않습니까? 그분이 검증을 했을 때 그쪽에서 가짜 투표지라고 얘기하는 거는 실제 잉크젯 프린트 저희 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 장비에서 나온 프린터에서 나온 투표용지다 그렇게 확인까지 해 주셨어요. 그러니까 그분들이 주장한 것처럼 인쇄소에서 대량으로 인쇄해 가지고 가짜 투표지를 선관위에서 바꿔치기 했다 그런 주장도 사실이 아닌 거죠. 그리고 배춧잎 투표지, 일장기 투표지, 여백 이상 투표지는 말로 설명하는 게 쉽지가 않아서 영상이 있거든요. 배춧잎 투표지라고 보통 그분들이 주장하시는 건데요. 이것도 사전 투표 용지입니다. 이게 지역구 투표지가 처음에 나오고 국회의원 선거 같은 경우는 비례 투표지가 나오지 않습니까? 이게 겹쳐서 나오는 겁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지역구 투표지를 꺼내신 다음에 그냥 꺼내 놓으면 되는데 투표 관리하시는 분이 마음이 급하니까 빨리 비례 투표지를 꺼내려고 지역구 투표지를 다시 넣어 버리신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인쇄될 때 비례 투표지가 위에 같이 인쇄돼서 일종의 배춧잎 투표지라고 하시는 게 이렇게 발생한 거거든요. 사전투표 사무원의 실수인 거죠. 이것도 민 전 의원님 측에서 가짜 투표지다 라고 주장하셔서 그것도 검증을 맡겼더니 '아니다' 가짜 투표지가 아니라는 것이 법원에서 증명이 된 거죠. 또 하나가 일장기 투표지라고 많이 이제 들어보셨을 거예요. 사전투표 때는 이 사전투표 관리관 인이 인쇄돼서 나옵니다. 근데 본 투표 때는 투표 관리관 인을 직접 도장으로 찍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일장기 투표지라는 게 이 투표관리관 도장이 일장기처럼 나왔다고 해서 일장기 투표지라고 하는 거예요. 저희가 투표 관리관 도장에는 만년인 안에 인주가 있는 걸 쓰는데 옆에 스탬프를 찍어서 찍다 보면 이렇게 일장기처럼 투표 관리관 인이 찍혀서 나옵니다. 이게 적색 스탬프인데요. 이게 저희가 적색 스템프를 옆에 비치를 해놓는데 이유가 투표를 하러 오시는 분들이 사인도 하시지만 도장을 찍으시는 분들도 있고 지장을 찍으신 분들도 있으세요. 그래서 저희가 적색 스템프를 옆에 설치를 해놓는데 투표 사무원이 이게 만년인이 나온다고 생각을 안 하고 그냥 무의식 중에 옆에 적색 스탬프를 찍어서 투표관리관 도장을 찍어버리신 거예요. 그래서 이걸 가짜 투표지다 라고 주장을 하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것도 감정을 맡겼습니다. 확인해 봤더니 일장기처럼 보이는 데 투표 관리관 인이 다 보이는 거예요. 현미경으로 확인해 봤더니. 그래서 단순한 실수다. 그분들이 주장하시는 것처럼 선관위가 대량으로 인쇄를 해 가지고 가짜 투표지를 만들다 보니 이런 일장기 투표지가 나왔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분들이 이제 주장하신 투표지 중에 어떤 투표지가 있냐면 이 투표지 두 개가 붙어 있다라고 해서 이게 그 이런 식으로 붙어 있다고 주장하시는 투표지가 있어요. 투표지 검증하셨던 분이 확인해 보니까 정전기로 인해서 이렇게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고 그리고 본인이 검증하고 나서 이렇게 놔둬 봤더니 또 정전기로 붙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단순히 정전기로 인한 붙은 표지다 라고 검증을 해주신 게 있어요. 투표지 중에 이렇게 잘린 투표지가 있다고 주장을 하세요. 그래서 그분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신 분들은 인쇄소에서 대량으로 인쇄를 해서 재단에서 잘라야 되지 않습니까? 자르다가 이렇게 잘린 투표지가 나온다라고 주장을 하시거든요. 이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쓰고 있는 그 개봉기라는 건데요. 이 개봉기가 뭐냐 하면 저희가 관내 사전 투표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봉투에로 관외 사전투표지가 봉합돼서 저희한테 이제 배달이 됩니다. 봉투로 봉인이 돼 있다 보니까 일일이 가위로 이걸 잘라가지고 투표지를 꺼내야 되거든요. 근데 요즘에 사전 투표율이 워낙 높다 보니 이게 가위로 한 사람이 잘라가지고 하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저희가 이걸 기계를 이용해서 이걸 한꺼번에 봉투를 자릅니다.
근데 저희가 이제 좀 재연을 해 드리면 보통 이렇게 해서 투표지가 보통 가운데 있을 거지 않습니까? 한 곳으로 밑으로 몰리게 이렇게 쳐서 원래대로 하면 이 밑으로 몰렸을 거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넣어서 잘라야 하는데 사람이 실수로 이쪽을 잘라내야 되는데 반대쪽을 잘라내게끔 잘못 투입하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그러면 이렇게 잘린 투표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재단기를 하다가 실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런 짤린 투표지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완벽하게 잘리다 보면 여백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백이 이상한 게 왜 생기냐, 이게 원래대로 하면 투표지가 양 옆에 여백이랑 위 아래 여백이 동일해야지 여백이 다르다. 그래서 가짜 투표지라고 또 주장을 하세요. 재단을 하다 보니까 잘못 재단에서 여백이 다르다.
근데 이것도 사람의 실수로 발생하는 휴먼 에러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기자) 중국 해커 문제에 대해 한번 얘기를 해볼게요. 선거연수원에 중국 해커 백여 명이 숙박하면서 선거를 조작했다는 주장도 있었죠.

-(관계자) 네. 최근에 모 언론사에서 1월 16일 중국인 해커 99명이 선거연수원에서 체포돼서 주일 미군한테 끌려가서 오키나와로 이송됐다는 기사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전혀 사실 무근이고요. 허위사실이고 가짜 뉴스입니다. 12월 3일날 계엄군이 수원 선거연수원에 오셨긴 했는데 그분들이 선거연수원으로 들어오지도 않았을뿐더러 들어오지도 않으셨고 당연히 뭐 주한미군이든 주일미군이도 안 오셨고 그러니까 당연히 끌려간 사람도 없죠. 당시에 숙박을 하고 있었던 그 사람들이 있는데요. 제1생활관에는 당시 5급 승진자 과정 6급 보직자 과정을 수료하셨던 분 총 118명이 있었고요. 그중에 96명이 숙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96명 중에 88명이 저희 선관위 직원 공무원이었고 나머지 8분이 외부 강사셨고요. 제2생활관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지방에서 올라온 직원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분들이 숙소로 생활하는 제2생활관이 있는데 그 이 생활관에 총 30명 정도가 당시에 숙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99명의 중국인 해커가 숙박을 하고 있다가 계엄군 이나 주한미군한테 주일미군한테 잡혀갔다고 허위 사실을 퍼뜨리셨는데 말이 안 되죠. 그래서 저희가 1월 20일 해당 언론사를 고발을 했고요. 그다음 1월 20일 날 언론 중재위에 정정보도 청구를 냈습니다. 상대 언론사에서 합의할 의사가 없으시고 저희들도 정정 보도 외에는 합의할 의사가 없었기 때문에 조정 불성립이 돼서 저희가 지금 소송을 검토 중에 있고요. 

-(이 기자) 투표지 분류기에 대한 해킹 조작 가능성도 제기를 하는데요.

-(관계자) 투표지 분류기는 말 그대로 개표를 도와주기 위한 보조도구로 투표지를 그냥 분류만 해주는 기계거든요. 그걸 통해서 저희가 개표를 하는 게 아닙니다. 개표는 투표지 분류기로 분류된 투표지를 심사집계부라는 데로 가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수검표라는 제도까지 도입을 해서 일일이 손으로 확인 작업을 다 하고 있어요. 애초에 개표를 하는 도구가 아닌데 개표를 그걸로 한다고 많이 오해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개표를 하신다고 오해를 하시면서 또 하나가 그 투표지 분류기를 해킹하면 개표 조작을 할 수 있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그 투표지 분류기는 외부 통신망하고 연결할 수 없습니다. 그거는 실제 21년도에 감사원에서 투표지 분류기가 외부 통신이 되는 랭카드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공익 감사 청구를 하셔 가지고 실제 그분들이 1170여 대의 투표지 분류기를 모두 검증을 하셨어요. 그리고 일부는 아예 해체를 해서 실제 안에 해킹이 될 수 있는 랭카드가 있는지 확인까지 하셨는데 전혀 그런 게 없는 걸로 확인이 돼서 공익감사 청구하신 거는 기각이 됐어요. 그래서 해킹이 된다 그런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이 기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은 부정 선거를 막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과거 방식으로 돌아가 모든 걸 수개표로 해야 된다는 주장을 합니다.

-(관계자) 그분들은 대만과 같은 수개표를 하면 되는 거 아니냐 그런 얘기를 많이 하세요. 그러니까 대만이 뭐 수개표를 어떻게 하냐면 대만은 그 선거 투표하는 날도 하루고요 시간도 굉장히 짧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되면 현장에서 또 개표도 하거든요. 우리나라처럼 사전투표라든지 그런 것도 없애고, 분류기도 없애고 그리고 개표소에 이동을 해서 개표하는 것도 없애고 이런 걸 많이 얘기하시는데 이거는 단순히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걸 하고 싶다고 해서 하고 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결과적으로는 공직선거법이라든지 개표 방법이라든지 그걸 다 개정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만약에 대만 같은 수개표를 도입을 하게 되면 저희가 재외 선거라는 제도가 있는데 재외 선거인들은 사실상 투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거소 투표를 하는 방법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몸이 아프시거나 아니면 그 요양원이나 그런 분들도 투표를 하고 싶으신데 이동을 하실 수가 없으시잖아요, 그래서 사전에 신청을 하시면 거소 투표라고 해서 요양원에서 또는 집에서 투표를 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분들도 투표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지거든요. 그리고 투표 시 사전 투표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도입된 계기가 주소지와 실제 직장인이 직장이 다른 분들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선거일 날 투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어 그러면 투표율을 좀 많이 상승시키 하기 위해서 사전투표라는 걸 도입을 했던 거거든요. 그러면 그분들에 대한 선거권, 투표권도가 제한이 됩니다. 이런 거에 대한 전 국민의 사회적 합의가 먼저 선행이 돼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국회에서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서 어떤 방법이 개선이 된다면 안 따를 이유는 없겠죠.

-(이 기자) 부정선거 의혹이 거의 사전 투표로 모아지고 있어요. 사전 투표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관계자) 법 개정안이 여러 개 지금 올라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중에는 사전투표를 없애고 본 투표를 늘리는 방법 또는 사전투표를 하루만 하는 방법, 관외 사전투표는 없애고 관내 사전 투표만 하는 방법 이런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사전 투표가 도입된 거는 본투표 때 투표를 할 수 없으신 분들이 어 투표를 어떻게든 저희가 할 수 있게끔 당시 2012년도에 여야 합의로 개정을 해서 사전투표가 도입이 된 거거든요. 당시에 투표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었던 상황이에요. 그래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논의를 할 것인가라고 하다가 당시에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가 돼서 사전 투표가 도입이 된 거고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서 사전투표의 어떤 문제점이 있다고 하면 입법권을 가지고 있는 국회에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변경이 있다면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그 제도에 당연히 공무원이기 때문에 따라야 됩니다. 그게 선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 기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은 이런 디지털 시대에 프로그램을 조작해서 부정 선거를 하는 거지, 그 투표 용지를 가지고 가서 투표하는 데서 무슨 부정선거가 나오겠느냐 이런 말씀도 많이 해요. 서버를 공개하면 다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관계자)  사전 투표를 잠깐 좀 설명을 드리면 저희가 그런 부분을 좀 불식시키기 위해서 22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여러 가지 제도를 도입을 했는데 저희가 사전투표 같은 경우에는 CCTV를 거기에 달아놨어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전투표함 보관하는 장소에 CCTV를 선거관리위원에 오시면 볼 수 있어요.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끔 해서 거기에 뭔가 문제가 생기거나 그러면 정보 공개 청구해서도 가져가실 수 있고요. 서울시 시구 선거관리위원에 있는 CCTV를 한꺼번에 다 보실 수가 있어요. 24시간 그렇기 때문에 사전투표에 투표지에 문제가 발생할 일은 거의 없는데 문제는 서버와 실물 투표지가 공존하지 않습니까, 실무 투표지가 있는데 서버를 저희가 프로그램을 조작한다고 하더라도 실물 투표지로 개표를 하기 때문에 서버 조작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현장에서 실무 투표지를 가지고 당선인 결정을 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전국에 253군데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현장에서 실무 투표지를 가지고 숫자를 세 가지고 당선인 결정을 하는데 현장에서 당선인 결정하는데 프로그램을 예를 들어서 서버를 조작을 했어요. 그래서 당선인 결정을 다른 사람으로 당선인을 결정했다. 그럼 현장에 있는 거와 서버의 결과가 다르면 당연히 현장에서 난리가 나겠죠.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의  주장하시는 게 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이 기자) 최근에 불거진 선관위 가족 채용 문제라든지, 소쿠리 투표라든지 그런 것들이 선관위에 대한 불신을 키운 게 사실이고요. 선관위가 아프게 받아들여야 해요. 선거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은 당연한 거고요.

-(관계자) 감사원에서 저희 이제 고위직 채용 비리 관련해 가지고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헌재에서는 감사원의 직무 감찰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해서 감사원이 인사 감사를 할 직무감찰을 할 이유가 없다고 이제 결정을 하셨는데요. 헌재 결정과 상관없이 감사원에서 그런 발표를 해서 저희 고위직 채용 비리에 일부 문제점이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고요. 저희가 그런 채용 비리가 다시는 없게끔 하기 위해서 감사원에서 통보한 관련해 가지고는 저희가 뭐 철저하게 확인해서 뭐 좀 조치를 엄중히 해야 될 거는 조치를 할 겁니다. 이런 거를 반면교사 삼아서 감사 기구를 저희 사무처에서 독립을 시켰습니다. 개방형 감사관을 별도로 도입을 했고요. 그리고 감사위원회를 별도로 설치를 해서 외부 위원들이 대다수 차지할 수 있게끔 감사위원회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감사 부서도 증설해서 이런 부분을 앞으로는 절대 이런 부분이 발생해서 국민들한테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저희가 좀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아까 소쿠리 투표도 말씀하셨는데 그 소쿠리 투표도 무조건 잘못한 겁니다. 그래서 이 선거 관리의 미비점이라는 게 일부 실수나 사소한 실수나 그런 게 발생할 수 있어도 그런 실수는 발생하면 안 됐던 거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철저하게 감사를 했고요. 그리고 이후에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관의 신뢰도가 그런 채용 비리나 소쿠리 투표 때문에 떨어졌기 때문에 부정 선거에 대한 의심이라든지 의혹을 더 많이 생각을 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그 채용 비리나 소쿠리 투표와는 다르게 부정 선거는 전혀 사실무근이고요. 저희가 선거 과정에서 일부 실수나 어떤 미비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부정선거와 연결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 기자) 장시간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관위에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선관위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관계자) 감사합니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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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 매우 높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을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부상 장병의 장구류에서는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다. 폭발하지 않은 채 발견된 1발은 북한군 수지(樹脂)반보병지뢰로 추정된다. 합참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장인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은 28일 저녁 국방부 청사에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 차장은 "최종조사 결과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되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작전하던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에 부상을 당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고,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유엔군사령부와 평가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권 차장은 "국과수 1차 감정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없었다"며 "이번 지뢰 폭발 원인은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2026.09.29 gomsi@newspim.com ◆폭발 지점 MDL 남쪽 10여m…"철제 파편 없어 아군 지뢰 아냐" = 합참에 따르면, 폭발은 21일 오전 10시 51분쯤 MDL 남쪽 10여m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곳은 북한군이 최근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 변화 지역에서 10여m 떨어진 곳이다. 폭발은 2발이었고, 철수 과정에서 1발을 더 발견했다는 진술을 근거로 원점 일대에 모두 3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국과수 1차 감정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4분 합참에 통보됐다. 작전 병력의 피복·장구류와 화약흔 채취 거즈 등 10종을 감정한 결과, 방탄헬멧 1개와 방탄조끼 2개 등 3개 품목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나왔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주 장약이 TNT인 아군 지뢰는 폭발 시 철제 파편이 다량 발생하고 살상 반경이 20m 이상"이라며 "이번에는 철제 파편이 없고 갈색 이물질만 있으며 살상 반경도 상대적으로 작아 아군 지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군 지뢰로 판단한 근거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해당 지역에는 아군 지뢰 매설 기록이 없는 반면, 인근에서는 2025년 9월 북한군의 지뢰 매설 흔적이 발견됐다. 국과수 1차 감정에서 갈색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나오지 않았다. 1차 폭발 지점에서 1m가량 떨어진 곳에서 갈색의 북한군 수지반보병지뢰를 봤다는 진술도 있었다. 폭발 지점의 화구와 화염 형태, 장병들의 부상 정도, 작전 인원들의 진술 역시 북한군 지뢰를 가리킨다는 것이 합참의 판단이다. 폭발 당시 영상은 확보되지 않았다. 다만 800여m 떨어진 GP의 집음기에 약 58초 간격으로 비슷한 폭발음 두 번이 녹음됐고, 작전 요원들도 "1분 정도 간격이었다"고 같은 진술을 했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색로 개척 종료 시점과 1·2차 폭발 당시의 대형(隊形)을 요도로 설명하고 있다. 양 작전부장은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고, 쓰러진 요원을 구하던 중 2차 폭발로 수색대대장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 2026.09.29 gomsi@newspim.com ◆미폭발 1발은 '북한 수지반보병지뢰' 추정…탐지기엔 안 잡혀 = 미폭발 지뢰는 1차 폭발 지점에서 약 1m, 탐지를 마친 수색로 끝에서 5~10㎝ 깊이에 매설돼 있었다. 2차례 폭발 뒤 공병 요원이 무릎을 꿇고 손곡괭이로 땅을 찔러 가며 탈출로를 내던 중 발견했다. 발견한 요원은 "갈색의 네모난 형태에 표면은 매끄러운 플라스틱이고 무늬가 있었다"고 진술했고, 북한군 교리에 나오는 지뢰 사진을 보고는 "대단히 유사하다"고 했다. 주변에서 함께 본 3명의 진술은 '적색', '갈색', '목함지뢰' 등으로 엇갈렸다. 합참 공보실은 이 지뢰를 목함지뢰가 아닌 수지반보병지뢰로 정정했다. 합참 관계자는 "목함지뢰와 형태는 같고 재질만 플라스틱"이라며 "북한이 1969년부터 운용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과수가 검출한 갈색 이물질이 나무인지 플라스틱인지는 아직 구분되지 않았다. 지뢰를 수거할지는 29일 현장에서 유엔사와 협의해 판단한다. 지뢰 3발이 1~2m 간격으로 있었는데도 탐지기가 잡아내지 못한 데 대해 합참 관계자는 "탐지기를 바닥에 최대한 붙여 나갔지만, 수년간 쌓인 잡목 등으로 지뢰가 탐지 성능 깊이 아래에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3발 모두 매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폭발 1발은 매설로 추정되지만, 터진 2발은 매설인지 유실인지 아직 특정할 수 없다"고 했다. 28일 현장조사에는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다. 1차 폭발 지점은 여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조사단은 작전 병력의 군장과 방탄헬멧, 지뢰화를 확보하고 웅덩이 형태의 화구 2곳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목격 진술이 나온 지뢰 추정 물체와 잔해물까지는 가지 못했다. 합동조사팀 조사도 시간 관계상 진행하지 못해 29일 다시 들어간다. 지난 28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원점 일대에 접근해 촬영한 현장 모습이다. 흰색 원 두 개는 지뢰 폭발로 생긴 웅덩이 형태의 화구로, 아래쪽이 2차 폭발, 위쪽이 1차 폭발 지점으로 추정된다. 조사단은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고, 1차 폭발 지점은 거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1차 폭발 뒤 전우 구하다 2차 폭발…GP 집음기에 58초 간격 폭발음 = 이날 합참은 사고 경위도 처음으로 자세히 공개했다. 이번 작전은 북한군의 지뢰 매설 추정 지역을 유엔사와 함께 조사하기 위해 새 수색로를 여는 작전이었다. 수색대대장 등 18명은 GOP 철책에서 소형 전술차량과 산악 바이크로 추진철책 소통문까지 이동한 뒤, 기존 수색로를 따라 걸어 들어갔다. 이어 MDL 방향으로 수십 년간 사람이 드나들지 않은 수풀 지대를 공병 요원이 앞장서 탐지와 예초를 번갈아 하며 약 200m 전진했다. 18명 가운데 9명은 탐지조·지휘조·작전지원조로 앞에 섰고, 나머지 9명은 20~100여m 뒤에서 통신, 후방 경계, 의무 지원을 맡았다. MDL에 근접했다고 판단한 대대장이 철수를 결심했고,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다. 주변 3명이 동시에 쓰러졌고, 수색 요원이 화구에 빠진 요원을 끌어내던 중 2차 폭발이 이어졌다. "괜찮아?"라고 외치며 달려가던 대대장이 쓰러졌다. 대대장은 왼쪽 발목에 심한 부상을, 오른쪽 허벅지 등에 파편상을 입었다. 서 있던 정보참모는 얼굴 등에 파편상을 입었고, 1m 옆에 웅크리고 있던 수색 요원은 다치지 않았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 직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에서 하강한 응급구조사가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을 호이스트에 결속하고 있다. 장병들은 폭발 직후 지혈 조치를 한 뒤 수색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GOP 대대는 오전 10시 59분 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메디온 의무후송헬기 3대가 차례로 출동했다. 합참의 요청에 유엔사는 11시 38분 DMZ 진입을 승인했고, 헬기는 11시 40분쯤 진입했다. 장병들은 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대대장과 공병 중사는 호이스트로 각각 헬기에 올라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인원도 모두 헬기 2대로 후송돼 정밀검진을 받았다. 18명 중 15명은 퇴원했고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은 입원 중이다. 대대장의 지뢰 덧신 착용 여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일부는 착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면서도 "조사 중인 사안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대대장은 중환자실에 있어 아직 면담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이 호이스트에 결속된 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로 끌어올려지고 있다(흰색 원). 수색대대장은 첫 번째 헬기에, 부상한 공병 중사는 두 번째 헬기에 태워져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하강한 응급구조사는 "수색 요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출혈을 최소화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진술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고의 지연 없었다"…매설 시점·고의성 판단은 유보 = 현장조사 지연 논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축소·은폐, 북한 눈치 보기, 상부 지시 같은 의혹은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장 안내를 맡을 작전 병력이 모두 입원해 있었고, 1군단장이 직무배제된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 22일 합참의장 주관 상황평가에서 군단장 직무대리가 29일 투입을 건의했고, 의장은 이를 승인하면서 앞당길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25일 의장이 25사단을 방문했을 때 직무대리가 "제한 사항이 해소돼 더 일찍 들어갈 수 있다"고 건의해 일정이 27일로 당겨졌다고 합참은 밝혔다. 안내를 맡은 수색중대장, 공병중대장, 공병 중사 3명은 23일 퇴원했다. MDL에서 10여m까지 접근한 경위도 논란이다. 합참 관계자는 "최초 계획 경로의 개척이 어려워 대대장이 더 양호한 지역으로 판단한 곳으로 갔다는 중대장 진술이 있지만, 대대장에게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사고 초기 '수십m 떨어진 곳'이라고 알린 데 대해서는 "통신 난청 지역이라 위치를 찍은 지점과 차이가 있었고 GPS 오차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족보행로봇 등 무인장비는 시험해 봤지만 덩굴과 급경사 때문에 기동이 어려워 투입하지 않았다. 북한군의 지형 변화는 지난해 9월 위성영상으로 처음 식별됐다. 작업 시기는 지난해 8~11월로 추정되지만, 북한군 병력의 활동이 직접 포착되지는 않았다. 매설 시점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당시 표시한 흔적보다 바깥에 있어 과거에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도 있다"며 "양면성이 있다"고 했다. 고의성 판단도 유보했다. 합참 관계자는 "2015년 목함지뢰 도발은 우리 장병이 매일 드나드는 통문 앞뒤에 심은 것이어서 의도가 명확했다"며 "이번 지역은 50여 년간 사실상 가지 않은 곳이라 아군 병력을 노렸다고 보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말했다. 2015년 8월 10일 북한군 목함지뢰 도발 현장인 경기 파주 서부전선 GP 추진철책 통문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취재하고 있다. 당시 한·유엔사 합동조사단은 현장에서 철제 용수철·공이 등 잔해물 43점을 수거해 북한군 목함지뢰 3발이 의도적으로 매설된 것으로 결론 냈다. 폭발 지점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경사지라 떠내려온 지뢰일 가능성도 배제됐다. [사진= 국방일보] 2026.09.29 gomsi@newspim.com MDL에 대해서도 "1292개 표지판이 촘촘히 있는 것이 아니어서 남북 간, 유엔사와도 인식 차이가 있다"며 "북한이 자기 땅으로 여겨 매설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군은 유엔사와 MDL 기준선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군은 사고 이후 DMZ 2단계 수색로 개척 작전을 잠정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평가하고 있다. 대응 수위에 대해 양 작전부장은 "최종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참은 군사적으로, 국방부는 정책적으로 모든 옵션을 올려놓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2026-09-2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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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靑 신규 참모 6명 재산공개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올해 6월 21일 임명된 청와대 신규 참모 가운데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92억여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배우자 명의로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김경자 사회수석비서관 1명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관보에 게재한 9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살펴보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신규 재산공개 대상자 6명 중 박 비서관이 92억1772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기홍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이 86억6347만 원, 한찬식 민정수석비서관이 58억6067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건작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0억4150만 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은 5억5398만 원, 김경자 수석은 5억748만 원을 신고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 김경자 수석, 성남 태평동에 아파트·다가구주택 보유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권을 가진 주택을 기준으로 다주택 여부를 판단하면 신규 참모 중 다주택자는 김 수석뿐이다. 김 수석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선경태평아파트(35.51㎡·1억6700만 원)와 같은 지역의 다가구주택(59.91㎡·2억2200만 원)을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두 주택에는 임대보증금 채무가 각각 1000만 원, 1466만 원 잡혀 있다. 김 수석은 예금 8474만원을 신고했다. 임대보증금과 은행 대출을 합친 채무는 1억7502만원이었다. ◆ 박지영 비서관, 반포자이 부부 공동명의…임대보증금 29억5000만원 박 비서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165.45㎡)를 본인(132.39㎡)과 배우자(33.06㎡) 지분으로 나눠 신고했다. 신고가액은 본인 지분 36억6400만 원, 배우자 지분 9억1600만 원으로 모두 45억8000만 원이다. 이 아파트에 걸린 임대보증금 29억5000만 원은 채무로 올렸다. 박 비서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센트럴파크 아파트 전세권(114.50㎡·21억3000만 원)도 신고했다. 배우자는 전북 군산·김제·완주 일대 밭과 임야 지분 1억2779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금융자산 규모도 컸다. 박 비서관 일가의 예금은 28억5785만 원, 증권은 24억440만 원이었다. 박 비서관 본인은 한국전력 3853주, 한화오션 1371주, 삼성전자 422주 등 상장주식 8억9937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배우자는 LS 일렉트릭 1321주, 이수페타시스 1750주, 한국전력 5030주 등 13억1834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 성기홍 수석, 대치우성 부부 공동 39억 성 수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 아파트(125.17㎡)를 배우자와 절반씩 나눠 보유했다. 지분별 신고가액은 각 19억5000만 원으로, 모두 39억 원이다. 본인·배우자 기준으로는 1주택자다. 성 수석 일가의 예금은 14억1605만 원, 증권은 13억6567만 원으로 집계됐다. 성 수석 본인은 삼성전자 2194주와 SK하이닉스 6주, 달바글로벌 192주 등 상장주식 8억3159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연합인포맥스 비상장주식 248주(4162만 원)도 갖고 있다. 배우자는 미국 국채 등 채권과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브로드컴 등 해외 주식을 보유했다. 성 수석은 비트코인 0.74개(7187만 원)도 신고했다.  ◆ 한찬식 수석, 서초 아파트분양권·강남 아파트 전세권 보유…채무 10억 한찬식 수석은 소유권을 가진 주택 없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디에이치 클래스트' 아파트 분양권(130.96㎡·25억5665만 원)을 신고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2차아파트 전세권(165.08㎡·12억 원)도 함께 올렸다. 한 수석의 배우자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근린생활시설 지분(14억6559만 원)과 경남 산청군 임야(1억4410만 원)를 보유했다. 장남·장녀·차녀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임야 지분을 각각 1307만 원어치씩 신고했다. 한 수석은 농협은행 9억 원을 포함해 금융채무 9억5178만 원을 신고했다. 가족 전체 채무는 10억350만 원이었다. 한 수석 본인은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회원권(1억5000만 원)을, 배우자는 서울클럽 회원권(5000만 원)을 보유했다. ◆ 강건작 1차장·김태근 비서관, 1주택 강 1차장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메트로타워 아파트(104.49㎡)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했다. 지분 가액을 합치면 8억9000만 원이다. 강 1차장은 예금 2억340만 원, 채무 7155만 원을 신고했다. 김 비서관은 울산 중구 태화동 일신아파트(59.84㎡·1억1300만 원) 1채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김 비서관 일가는 예금 2억2180만 원, 증권 2억1887만 원을 보유했다. 배우자는 로킷헬스케어 1260주와 삼성전자 200주, 삼양식품 26주 등을 신고했다. 박 비서관은 모친, 김 비서관과 강 1차장은 장남에 대해 독립생계유지 등을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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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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