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내달 19일 열리는 '참두릅 여행·힐링마실 플로깅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섬진강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취지로 '걷GO, 줍GO, 건강하GO'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 |
순창군 '팜두릅 여행·힐링마실 플로깅대회'에 20명이상 단체 참가자 200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사진=순창군]2025.03.11 lbs0964@newspim.com |
플로깅대회는 순창의 명소인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시작해 섬진강 미술관까지 약 4km 코스를 달린다. 이 구간은 보호수와 다양한 식생을 갖추고 있어,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순창군은 참가자 모두에게 플로깅 키트와 기념품을 제공해 섬진강 정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플로깅 후에는 같은 날 순창읍 양지천에서 열리는 '순창 참두릅여행 축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축제에서는 참두릅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는 고추장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도 일정 비용을 자부담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인 이상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0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순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참두릅여행·힐링마실 플로깅대회가 순창의 자연환경을 알리며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관광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깅은 스웨덴어 'piocka upp'(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는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