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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페퍼저축, 김연경 빠진 흥국생명에 0-2→3-2 리버스 스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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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 넘는 관중 '김연경 은퇴 투어' 지켜봐
KB손해보험, OK저축에 3-1... 2위 확정 눈앞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페퍼저축은행이 김연경이 빠진 흥국생명에 리버스 스윕을 만들어냈다. 이번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흥국생명을 꺾으며 전구단 상대 승리라는 값진 수확도 거뒀다.

페퍼저축은행은 1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15-25 14-25 25-20 27-25 15-12)로 승리했다.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11일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 KOVO]

4연패를 끊어낸 페퍼저축은행은 11승 23패(승점 35)를 기록, 6위를 유지했다.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흥국생명은 26승 8패(승점 78)가 됐다.

운명의 5세트에서 페퍼저축은행은 테일러의 백어택으로 10-7로 앞서갔다. 박정아의 득점으로 13-11을 만들고 장위가 블로킹 득점으로 매치포인트에 먼저 닿았다. 테일러의 백어택으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연경이 11일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 KOVO]
김연경이 11일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를 마치고 박정아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 KOVO]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를 보기 위해 이날 평일 저녁임에도 3000명이 넘는 관중이 광주 페퍼스타디움을 가득 메웠다. '김연경 은퇴 투어' 매진 행진은 끊겼지만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김연경은 2세트 후반 잠시 출전했다. 장내 아나운서가 직접 김연경을 호명하며 박수를 유도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연경은 경기를 마치고 박정아로부터 본인의 이름과 등번호 10번이 적힌 페퍼저축은행 유니폼 액자를 선물로 받았다.

KB손해보험이 남자부 홈 경기에서 최하위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5-23 26-28 25-16 25-21)로 꺾고 정규리그 2위 확정에 성큼 다가섰다.

KB손해보험 비예나가 11일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OK저축은행의 홈 경기에서 블로킹 위로 고공 강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 = KOVO]

KB손보는 23승 11패 승점 66으로 3위 대한항공(20승 14패, 승점 61)과 격차를 승점 5로 벌렸다. 정규리그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을 추가하면 2위를 확정한다. 정규리그 2위는 3전2승제로 펼치는 플레이오프(PO)에서 3위 팀보다 한 차례 홈 경기를 더 치를 수 있다.

KB손보 비예나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점을 올렸다. 야쿱은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2개를 합해 23득점 했다. 나경복도 1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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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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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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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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