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만 상점 다이아 등 풍성한 보상과 전용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2M'이 '집결의 바람: 신서버 사이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는 오늘(12일) 오후 8시부터 신서버 '사이하'에서 리니지2M을 플레이할 수 있다. '사이하'는 '에덴', '엘모아덴'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리저브 월드'다.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존 리저브 월드와 동일한 콘텐츠로 오픈 및 업데이트되며, 창과 대검이 추가된 8종의 클래스로 플레이 가능하다.
'사이하' 서버는 '가치 회귀' 콘셉트의 새로운 서버로, 이용자는 과거 플레이 기록과 접속 보상으로 최대 3만 상점 다이아와 희귀 클래스·아가시온을 받는다. 기존 월드 이용자에게는 서버별로 '인터루드 쿠폰'을 선물한다. 획득 가능한 보상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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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는 신서버 오픈을 기념한 전용 이벤트를 연다. 사이하 서버 이용자는 오는 26일까지 8종의 클래스를 무료로 변경할 수 있는 '프리 클래스 체인지', 다음 달 23일까지 경험치 획득량 50%, 아데나 획득량 30% 증가 버프(Buff, 강화효과) '사이하의 성장의 결의', 오는 5월 7일까지 유료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 '운디네의 사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사이하를 포함한 모든 서버 이용자가 공성전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PvE(Player vs Environment) 공성전 '캐슬 스트라이크: 아덴'도 진행 예정이다.
리니지2M은 기존 서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리진 월드에서는 이달 26일까지 원하는 클래스, 장비, 스킬 등을 변경할 수 있는 '전체 클래스 체인지', 혈맹 단위의 대균열 던전 '순례자의 사원', 카타콤 익명화, 아인하사드의 은총 최대치 증가, 추천 사냥터 시스템 개선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리저브 월드에는 향후 아덴 영지 추가 확장, 오만의 탑 추가, 월드 거래소 추가, 다양한 특화 콘텐츠 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