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깨우기' 코너로 건강식 선택의 폭 확대
세계 각국의 매운맛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기획전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컬리는 봄을 맞아 '몸을 깨우는 식사법' 기획전을 1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0일까지 열리며, 총 600여 개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는 겨우내 잃었던 활력을 되찾기 위해 구성됐으며, 기획전의 상품들은 '활력 깨우기', '입맛 깨우기', '나른함 깨우기'로 나뉘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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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명랑한 봄을 위한 활력 충전. [사진=컬리 제공] |
'활력 깨우기' 코너에서는 백년가게 '운채 향긋한 모듬나물밥'과 '송이버섯 들깨탕', 그리고 '제주 고사리 육개장' 등 건강을 담은 식사가 고객을 기다린다. 컬리 온리 제품으로는 진실된손맛의 '맑은 나주식곰탕', 설성목장의 '한우 곰탕' 등이 소개돼 관심을 끈다.
'입맛 깨우기'에서는 칼칼하고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식과 세계 요리가 준비됐다. 중앙닭강정의 '닭강정 3종', 모노키친의 '빨간 어묵 볶이', 그리고 금룡각의 '마라탕' 등이 대표적이다. 각국의 매운맛을 엄선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으로 '나른함 깨우기'로는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에 적합한 간편식이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CJ제일제당과 공동 개발한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은 건강한 포만감을 제공, 부담 없는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컬리 관계자는 "명랑한 봄을 맞이해 활력 충전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과 간편식, 간식 등을 엄선했다"며 "컬리가 준비한 이번 기획전이 그간 움츠렀던 몸을 깨워 입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