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자매도시 광주시 남구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정광선 담양군수 권한대행 및 기획예산실, 참여소통실, 투자유치단 직원 등 53명과 광주시 남구청 직원 5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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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과 광주시 남구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사진=담양군] 2025.03.18 hkl8123@newspim.com |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이장‧주민자치회, 사회단체 등도 상호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정 권한대행은 "자매결연도시 광주광역시 남구와 상호교차 기부가 자매도시 간 우애도 강화하고 기부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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