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은둔형 외톨이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2025년 은둔 이웃 세상 밖 한걸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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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가 은둔형 외톨이의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2025년 은둔 이웃 세상 밖 한걸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은 부산 해운대구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1.05. |
이 사업은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적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둔다.
2020년부터 전문가들과 '한걸음 지원단'을 구성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지역 자원과 메타버스 ZEP '만나봐요 집밖의 숲'을 통해 조기 발굴 및 교육,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해운대구 복지정책과로 연락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은둔 이웃과 가족의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