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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더 파이널스' 시즌6 'RISING STARS'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3월21일 10:20

최종수정 : 2025년03월21일 10:20

신규 아레나·무기·팀 데스매치·배틀패스 등 콘텐츠 확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1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신규 시즌6 'RISING STARS'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는 대형 스포츠 경기와 스폰서 콘셉트를 반영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대표적으로, 기존 '라스베이가스' 맵을 미래적 분위기로 재단장한 신규 아레나 '라스베이가스 스타디움'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 스폰서인 '알파 액타', '엔지모', '오스퓨즈'의 테마를 반영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직관적인 동선과 개방적인 전투 공간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체형별 신규 무기도 대거 추가됐다. 대형 체형 전용 무기 'M134 미니건'은 빠른 연사 속도와 대용량 탄창으로 강력한 화력을 발휘하며, 중형 체형 전용 무기 'CB-01 리피터'는 강한 일격과 빠른 속사를 제공하는 레버 액션 소총이다. 소형 체형 전용 무기 'ARN-220'은 이중 탄창 시스템으로 빠른 재장전이 가능해 속도감 있는 전투에 적합하다.

[사진=넥슨]

정규 모드로 새롭게 편성된 '팀 데스매치'는 5대5 형식으로, 두 팀이 상대 플레이어를 처치해 먼저 3,000달러를 획득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끝없는 전투와 극한의 피지컬 경쟁이 특징으로,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 시즌 대표 사운드트랙 'Into the Unknown'을 포함한 6곡의 신규 트랙도 함께 공개됐다. 강렬한 베이스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특징인 사운드트랙은 메인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게임 편의성 개선도 이루어졌다. 커스텀 모드에서는 보다 정교한 매치 설정과 향상된 관전자 환경이 제공되며, 훈련장에서는 타겟의 자연스러운 이동을 통해 현실적인 사격 연습이 가능해졌다.

또한, 스포츠웨어 테마의 유니폼과 무기 스킨이 포함된 시즌6 배틀패스가 출시됐다. '음메돌격', '발키리아' 등의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더 파이널스' 시즌6 'RISING STARS'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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