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중구에 있는 사료 보관 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다쳤다.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분께 중구 신흥동 한 창고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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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
이 폭발로 창고에 있던 작업자 50대 A씨가 갈비뼈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 이후 불은 나지 않았으나 탱크에 있던 사료더미에서 연기가 나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소방 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탱크에 보관 중인 사료에 옮겨붙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