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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렌터카 부문 23년 연속 1위

기사입력 : 2025년03월25일 13:40

최종수정 : 2025년03월25일 13:40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렌터카 부문 1위 달성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렌터카 부문 2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렌터카 부문 2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롯데렌탈]

K-BPI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와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았으며 국내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2025년 K-BPI는 일반 소비자 약 1만2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간 조사를 진행했다.

롯데렌터카는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로 렌터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자동차를 빌리고, 사고, 타고, 팔 때 필요한 모든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국내 렌터카 업계 선도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자동차 소비 트렌드를 상품에 빠르게 적용한 서비스와 상품이 수상에 주효했다.

롯데렌터카는 낮은 월 대여료에 내 차를 소유할 수 있는 '마이카 인수형' 상품을 지난달 출시했다. 기존 개인 고객이 이용하던 '마이카 인수옵션형' 상품 대비 월 대여료가 대폭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차종에 따라 기존 상품 대비 월 대여료가 최대 25% 낮아졌다. 월 대여료가 할부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이며 보험료와 자동차세 등이 모두 월 대여료에 포함되어 있어 차량 유지비 부담이 적다.

이달 초에는 생애 처음으로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한 '생애 처음 마이카'도 론칭했다. 자동차보험 가입 경력이 없는 30~49세 개인 고객을 위해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는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다. ▲보험료 무할증 ▲자동차 사고 전 과정 케어 ▲운전연수 이용권 등 첫차 이용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신차 월 대여료나 차량 인수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중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마이카 세이브'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렌탈이 직접 보유하고 관리하는 26만여대 차량 중 반납된 차를 상품화해 믿을 수 있다. 계약기간 역시 신차보다 짧고 합리적인 12개월, 24개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렌터카가 K-BPI 렌터카 부문 23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이유는 롯데렌터카를 사랑하고 아껴 주신 고객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리딩 렌터카 브랜드에 걸맞은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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