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과 안성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풍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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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 공사현장에서 강풍으로 외벽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사진=독자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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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지역에서 강풍으로 상가건물 지붕 패널이 떨어졌다[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
25일 평택시와 안성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께 경기 안성시 도기동 2층짜리 상가 건물 지붕 패널이 강풍에 떨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또 비슷한 시각 평택시 일대에서는 통복동 통복지구 공영주차장 입간판이 떨어졌고 공사중인 아파트건설 현장 외벽이 떨어져 이 일대가 안전을 위해 통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평택과 안성시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 2시 20분부터 50분까지 최대순간풍속 19.4m의 강풍이 불어 강풍경보 등이 내려졌다.
평택시와 안성시는 또 다른 피해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