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오는 28일 경북 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예정된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안동 지역 산불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소됐다. 공연 주최 측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는 26일 가수 박상민과 백지영, 싱어송라이터 임세모, 감성적인 R&B 가수 엘루이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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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포스터. [사진 =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2025.03.26 oks34@newspim.com |
주최 측은 향후 공연 취소에 따른 연기 시행 및 취소 관련 여부는 산불 상황 종료 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가 주도하여 전국을 돌면서 개최하는 프로젝트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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