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박환기 선대본,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변광용 후보 고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박환기 거제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변광용 민주당 후보를 공직선거 및 선거 부정 방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박환기 후보 선대본은 "지난 21일 KBS주최 후보자 TV토론회에서 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박 후보의 부인 유명희 씨의 토지거래와 관련, 허위의 사실을 유포해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을 위반했다"며 25일과 26일 거제경찰서와 선관위에 각각 고발장을 접수했다.

국민의힘 박환기 거제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직선거 및 선거 부정 방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사진=박환기 후보 선거대책본부] 2025.03.26

선관위는 동일한 고소장이 접수된 경찰에 사건을 이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대위는 또 인터넷 지역 카페 등 SNS에 반복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게시하는 이들도 추가 고소할 계획이다.

선대본은 "박 후보의 부인이 장평에 대토용 땅을 매입한지 약 30년 가까이 지났다"며 "변광용 후보가 이 땅을 알박기 식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몰아간 것은 박 후보를 악의적으로 흠집내려는 의도"라고 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변광용 후보가 TV토론회에서 박환기 후보의 공직 근무 기간과 장평(연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을 손팻말로 제작해 나열하면서 부인의 정당한 부동산 거래를 알박기 투기프레임을 씌워 선거에 악용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 선대본은 토론회 과정에서 변 후보가 문제로 삼은 장평동 809번지(281㎡)와 장평동 산 30번지(417㎡) 땅은 1997년 매입했으며 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한 거제 장평 2택지 개발사업(2002년 6월 착수일/2007년 준공)에 수용되고 남은 잔여지라고 밝혔다.

선대본은 "이날 변 후보는 처음부터 이 토지를 투기 목적으로 매수했다고 오도되게 설명하고 박후보의 해명을 허위라고 했다"면서 "이후 이를 선거에 활용하려고 SNS 등에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과 정보를 유통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변광용 후보는 4년간 거제시장을 재임했다"고 언급하며 "박환기 후보가 수용이라는 표현을 했으면 신중하게 발언했어야 했고 수용되는 토지가 결코 경제적 이득이 없다는 사실을 알 위치인데도 하지 않은 것 역시 악의적이라고 판단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주변토지에 비해 고가 매입이라는 표현으로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구심을 들도록 했다"며 "주변토지의 비교 시점이 8년의 차이가 남에도 동일 시점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유도시켜 시민들을 현혹했다"고 강조했다.

선대본은 "변광용 후보는 토지매입과 매매시점 차이가 17년이나 됨에도 투기의혹을 그치지 않고 있다"면서 "선대본이 파악한 바로는 인근 토지 중에는 최고 1㎡당 211만7496원에 이르기도 해 박 후보 부인명의의 땅(69만6000원, 56만9000원)은 이 사례보다 극히 적은 금액"이라고 반박했다.

또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일방적인 상상만으로 박환기 후보 배우자 및 본인을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혹으로 매도한 것은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된다"며 "변 후보는 TV토론 후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나 이 절차 없이 허위사실을 언론에 유포한 것은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악의적인 행위로 간주, 변광용 후보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으로 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대본은 "토지거래에 불법이 없었고 매입시기가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이라고 지적하며 "매매시기가 서로 다른 땅을 비교해 땅값을 두베 세배 비싸게 팔았다고 허위의 사실을 공표했다"고 직격했다.

또 "택지개발에 수용되고 남은 잔여지를 매각한 일을 알박기식 공직자 부동산 투기 프레임을 씌운 것은 변광용 후보가 박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비방한 것"이라며 "그에 합당한 처분이 뒤따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사진
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