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장계관광지 관광 숙박 시설 및 부대시설 조성·운영 사업'의 민간 사업자 모집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계리 일대에 위치한 1만1921㎡ 규모의 숙박 시설 및 부대시설 운영을 위한 민간 투자자를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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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관광지조감도. [사진=옥천군] 2025.03.26 baek3413@newspim.com |
군은 관광지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지 도약을 위해 우선 협상 대상자를 5월 중 선정하고, 6월경 실시 협약과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황규철 옥천 군수는 "이번 민자 유치를 통해 장계 관광지를 남부권 최고의 체류형 거점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참가 의향서는 이달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나 문화관광과 관광 개발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