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6일 강릉권역응급의료센터 강릉아산병원에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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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룡 강원소방본부장과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 등이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강원소방본부] 2025.03.26 onemoregive@newspim.com |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의 이송병원 선정 기능을 적극 활용하자고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응급환자 신속 수용 및 병원 선정 기능 개선, 119구급대원의 환자 적극 수용 방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 각 기관 관계자들은 응급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승룡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민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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