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신규 월드 '츄츄버거 1호점'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3월27일 14:26

최종수정 : 2025년03월27일 14:26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하는 햄버거 가게 경영 시뮬레이션
'바람의나라 클래식' 대규모 공성전도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7일 자사의 샌드박스형 게임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신규 오리지널 월드 '츄츄버거 1호점'을 출시하고,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첫 대규모 PvP 콘텐츠 '옥좌 공성'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츄츄버거 1호점'은 이용자가 햄버거 매장의 매니저가 되어 매출을 올리고 가게를 성장시키는 싱글플레이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월드다. 주문부터 제조, 서빙까지 매장의 모든 과정을 귀여운 외형의 '츄츄' 캐릭터가 담당하며, 고양이, 강아지 등 다양한 모습의 '츄츄'를 모집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이용자는 지역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신규 '츄츄'와 햄버거 재료를 획득할 수 있으며, 야채, 고기, 해산물 등 다양한 테마의 버거 레시피도 개발 가능하다. 조합 방식에 따라 햄버거의 등급이 결정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넥슨은 '츄츄버거 1호점'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27일까지 게임 접속 시 14일간 '다이아'를 지급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넥슨]

한편, 넥슨은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첫 대규모 PvP 콘텐츠 '옥좌 공성'을 업데이트했다. '옥좌 공성'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주작', '현무', '청룡', '백호' 신수의 성에서 열리며, 공성 종료 시 '옥좌'를 점령한 문파장의 문파가 승리한다. 승리한 문파는 문파 전용 사냥터, 문파 자금, 전용 마법 습득, 문파장 전용 아이템 '문파검' 구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넥슨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99레벨 이하 캐릭터를 대상으로 2배 경험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하고, 99레벨 이상 캐릭터는 오는 4월 22일까지 10만 금전을 지불해 최대 4인이 120분간 입장 가능한 '시즌 사냥터'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사냥터에서는 몬스터를 처치해 얻은 '[시즌]강철조각'으로 '해골왕의뼈', '유성지의보패' 등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으며, 25일 이상 사냥터를 이용한 유저에게는 '[시즌]타라의남자옷/여자옷'이 제공된다. 또한, '일본전설무기'를 체험할 수 있는 별도 이벤트도 다음 달 23일까지 운영된다.

'메이플스토리 월드' 및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