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보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의왕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과 사랑채노인대학이 지난 25일과 27일 사랑채노인복지관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입학생 324명(아름채 164명, 사랑채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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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노인대학 입학식. [사진=의왕시] |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우남 아름채노인대학 학장과 이원복 사랑채노인대학 학장 등이 함께해 새로운 도전을 향한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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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노인대학 입학식. [사진=의왕시] |
어르신들 또한 이번 노인대학을 건전한 여가 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김우남, 이원복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한 것이 성공이며 청춘보다 아름다운 노인으로 무르익어가는 보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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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채 노인대학 입학식. [사진=의왕시] |
김성제 의왕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입학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지식과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노인대학은 이번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되며 건강, 역사, 문화 등 다양한 강좌와 취미활동 레크레이션, 지역 현장 체험 등을 마련해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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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채 노인대학 입학식. [사진=의왕시] |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