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은 1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간담회실에서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렸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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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동참. [사진=영광군의회] 2025.04.01 ej7648@newspim.com |
장세일 영광군수의 뒤를 이어 참여한 김 의장은 조일영 영광군의회 부의장과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김 의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문구의 캠페인 패널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인구문제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김강헌 의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만의 일이 아닌 모두의 과제"라며, "인구감소는 지방 소멸로 직결되는 문제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의회가 정책 방향 설정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