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김영신 기정원 원장, '스마트공장 1호 기업' 방문…"후속 지원 최선"

기사입력 : 2025년04월03일 10:14

최종수정 : 2025년04월03일 10:14

세종 소재 자동차부품 기업 '코아비스' 찾아
중기부 지정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1호 기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TIPA) 원장이 3일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1호 기업'인 코아비스를 찾아 생산 현장을 살폈다.

코아비스는 지난 1994년에 설립된 세종시 소재의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이다. 자동차 연료펌프와 전동식 워터펌프 등을 생산해 GM, 현대기아자동차, 폭스바겐, BMW 등 글로벌 기업에 납품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1호 기업이자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기업으로, 현재 전 생산법인에 스마트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왼쪽)과 모동헌 코아비스 부사장(오른쪽)이 함께 코아비스 생산 공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2025.04.03 rang@newspim.com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제도는 민간이 정부 지원 없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거나 고도화한 경우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스마트공장 수준을 확인하는 제도다. 코아비스는 기업 자체 자금으로 고도화를 추진해 2018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코아비스는 기정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2021년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사업'과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사업'을 통해 ▲생산성 56% 향상 ▲공장설비 트러블 20% 감소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0.3초 ▲실시간 데이터 제어 100%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온도와 외부 먼지 등에 취약한 생산라인의 무인 환경을 구축하고, 가상현실(VR)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공정 관리와 제어를 구현했다.

이날 김영신 원장은 코아비스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한 생산라인을 확인했다. 또 성연관 코아비스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자율형 공장 구축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 성연관 대표는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덕분에 모든 공정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매출액 증가 등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김영신 원장은 "코아비스의 성장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조 기업의 제조 혁신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과 적극 소통하며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왼쪽 두 번째)과 최병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본부장(오른쪽 첫 번째), 모동헌 코아비스 부사장(왼쪽 첫 번째), 성연관 코아비스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2025.04.03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