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최정호 전 국토부차관은 4일 윤석열 탄핵인용과 관련 성명을 내고 "윤석열 파면은 국민과 민주당이 함께 만든 위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또 "국민이 승리를 거둔 오늘을 기억하며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 |
최정호 전 국토차관이 윤석열 구속, 파면을 촉구하며 익산역앞에서 단식하는모습[사진=최정호]2025.04.04 lbs0964@newspim.com |
다음은 성명서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오늘, 대한민국 헌정사의 새로운 장이 열렸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국민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탄핵을 인용했습니다.
이는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정의와 상식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을 심각하게 위반하며 국정을 사유화하고 국민을 외면해왔습니다. 이에 국민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으며,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대통령 탄핵을 소추했습니다.
오늘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국민의 승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역사적인 판결입니다.
그러나 이 승리는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거리에서 촛불을 들고 외쳤던 국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민주시민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이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 온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승리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만들어낸 위대한 성과이기도 합니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탄핵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키며, 끝까지 국민의 뜻을 지키기 위해 싸웠습니다.
국민과 민주당이 함께 걸어온 길이 결국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우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탄핵이 인용되기까지 광장에서 삭발하고 단식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저 또한 "이 한 몸을 바쳐서라도 정의와 상식을 되찾고,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싸울 것" 이라는 각오로 단식 투쟁에 나섰습니다.
단식 과정에서 수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셨고, 그 연대와 희생이 오늘의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대한민국이 바로 서야 익산이 발전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바로 서야 익산이 발전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앞장서 희생하며, 더 나은 대한민국과 익산의 미래를 열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지금의 고통이 대한민국과 익산의 희망이 된다면, 그 길을 기꺼이 감내하겠습니다.
이 결심으로 민주주의 수호와 민생 회복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는 무너진 국정을 정상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사회,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저 최정호는 익산시민과 함께 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시민을 위한 변화를 실천하며, 대한민국과 익산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지켜온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만들고,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다시 한번,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4월 4일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익산시민 최정호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