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일까지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및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학교 관리자와 교사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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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과 교감, 교사들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04.07 jongwon3454@newspim.com |
시교육청은 신학기 AI 디지털교과서 적용 지원을 위한 비상대응단 운영과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으로 학교를 밀착 지원하고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해 교사·발행사별 강좌를 통해 현장 맞춤형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1일과 2일에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강화 연수' 4개 강좌를 통해 초·중·고 교장, 교감 110여 명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으로 인한 학교 교육 변화를 이해하고 교육 본질을 추구하는 AI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4일까지 진행된 '찾아오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에서는 초·중·고·특수 교사들이 선도적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적용해 본 교사들 경험을 공유하고, 발행사와 직접 소통하며 효과적인 수업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양질의 연수 운영으로 교사들이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