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한미연합회(AKUS) 사천지회는 12일 오후 사천농협 대회의실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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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12일 오후 사천농협 대대회의실에서 열린한미연합회 사천지회 창립행사 2025.04.12 |
이날 행사에는 한미연합회 최병기 사천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송대성 한국회장, 박동식 사천시장 및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한미연합회 현황 소개, 경과보고, 내빈소개, 임명장 및 지회현판 전달,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최병기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직면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미관계 는 더욱 중요하고, 우리의 역할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면서 "우리는 한미 동맹의 가치를 지키고, 더 나아가 양국간의 우호 증진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사명과 비전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오늘 창설을 계기로 우리는 하나가 돼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미연합회는 한미 양국 시민들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 번영을 위해 모인 국제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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