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14일 양현봉 원장이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주관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이 연이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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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세종테크노파크] 2025.04.14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양현봉 원장은 "젊은 도시 세종을 포함해 대한민국 전체가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세종테크노파크도 함께하겠다"며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들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양현봉 원장은 한국영상대학교 유주현 총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양 원장은 이어 세종신용보증재단 김효명 이사장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대표이사를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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