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4월까지 임기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제21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상균 협회장의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027년 4월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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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 [사진=HD현대중공업] |
이 협회장은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환경·안전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술개발 지원 및 미래인재 육성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여 협력과 상생 기반의 조선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61년생인 이 협회장은 지난 1983년 HD현대중공업 입사 이후 2018년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2020년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를 거쳐 2021년부터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국내 조선해양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 케이조선, HJ중공업, 대선조선의 8개 중대형조선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