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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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산불피해 성금 기탁.[사진=원주시의회] 2025.04.1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성금은 지난 3~4월 울산, 경북, 경남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전액이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기 의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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