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 혁신으로 세계를 이끄는 리더가 되길" 응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현지시간)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의 혁신 정책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충북 정책 실현의 근원은 사회적 약자의 삶을 우선적으로 개선하는 데 있다"고 밝히며 ▲자립하는 복지 '일하는 밥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비 후불제' ▲일자리와 지역의 상생 '도시 농부·도시 근로자' 등 복지 분야에서의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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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뉴스핌DB] |
이어 충북의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미래의 글로벌 리더인 하버드 학생들에게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후 애틀랜타로 이동해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서 충북의 미래 비전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