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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 부산운동본부 "내란 옹호 국민의힘, 대선 후보 내지 말아야"

기사입력 : 2025년04월16일 11:57

최종수정 : 2025년04월16일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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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윤석열 퇴진 부산운동본부가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내지 말 것을 요구했다.

윤석열퇴진부산행동은 16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대선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윤석열퇴진부산행동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은 불법 쿠데타의 방식으로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내란을 일으켰다"며 "지난 4월 4일, 내란을 일으킨 지 123일 만에 헌법재판소는 탄핵에서 만장일치로 윤석열의 파면을 선고했다"고 언급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윤석열퇴진부산행동이 16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대선후보를 내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25.04.16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내란 직후 극소수 의원을 제외하고 대다수가 계엄 해제 결의에 동참하지 않고 계엄을 옹호했다"며 "윤석열의 내란을 비판하기는커녕 옹호하고 탄핵 반대 집회에 나가 온갖 궤변으로 민주시민들을 모욕했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이어 "국민의 힘이라는 정당은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한 민주주의를 이탈해 공당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면서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정당은 우리 정치권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또 "국민의 힘이 눈꼽만큼이라도 염치가 있으면 그동안의 불법무도한 행위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대통령선거에서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며 "청산의 대산인 국민의 힘이 다시 집권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직격했다.

윤석열퇴진부산행동은 국민의힘에게 ▲당을 해체하고 국민들에게 사죄 또는 윤석열과 당직자들에 대한 징계와 출당 ▲대통령 선거에 후보를 내지 말 것 등을 촉구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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