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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오토쇼] 제네시스 10주년, 럭셔리에서 한 발 더…가능성 확인한 美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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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10주년 맞이 오프로더 SUV·모터스포츠 모델 공개
지난해·올 1분기 최대 판매 경신…"제네시스는 새로운 기준 선도"
외신 "오프로드·모터스포츠에 대한 기대 있어"

[뉴욕=뉴스핌] 조수빈 기자 =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제네시스의 변신에 시장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 모인 외신 기자들은 새로운 오프로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 모델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와 모터스포츠에 투입될 실차 디자인 모델 'GMR-001 하이퍼카'가 공개될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쳤다.

[뉴욕=뉴스핌] 조수빈 기자 =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제네시스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하우스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 사전 공개 행사에서 GMR-001 실차 디자인 모델이 공개됐다. [사진=조수빈 기자] 2025.04.16 beans@newspim.com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제네시스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하우스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 사전 공개 행사에서 전동화 오프로더 SUV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 및 'GMR-001 실차 디자인 모델'이 공개됐다. 행사에는 글로벌 기자단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면서 제네시스하우스 내부를 꽉 채웠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제네시스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하우스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 사전 공개 행사에서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네시스]

이날 차량 공개에 앞서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제네시스는 단지 성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대를 뛰어넘으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며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30만 대 이상의 차량이 판매됐고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의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는 도전적인 모험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디자인된 전동화 기반의 럭셔리 오프로더 SUV 콘셉트 모델로 이날 전세계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GMR-001 하이퍼카'는 2026년부터 경기에 투입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정체성으로 꼽히는 차량이다.

올해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은 제네시스가 내세운 방향성에 현장에 모인 외신 기자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었다.

◆외신 "제네시스 성장 중인 브랜드…모터스포츠·SUV도 전략 일환"

카 컨펙션의 공동 설립자 메이슨 하데스티는 "제네시스는 분명히 '성장 중'인 브랜드"라며 "그런 의미에서 오프로드용 SUV 출시와 모터스포츠 진출은 지금보다 더 브랜드 이미지와 위상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장이 그걸 원하고 제네시스는 거기에 응답한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피포 데라니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드라이버, 시릴 아비테불 현대모터스포츠 법인장 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 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CEO,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DO 겸 CCO 사장, 재키 익스 제네시스 브랜드 파트너,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 테드 멘지스테 제네시스 북미법인 COO가 15일(현지시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공개된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 모델'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가 처음 미국에 진출했을 당시에는 세단이 주요 차종이었기에 초반 브랜드 정착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SUV 수요가 높은 시장 환경에 대응해 곧이어 GV80, GV70 등 SUV 모델을 투입하며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에는 연간 판매 7만5000대를 넘기며 사상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올해 1분기에는 1만7500대가 판매됐다. 미국 현지에서 고급 브랜드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사장은 "10년 전 제네시스 브랜드가 단 두 대의 럭셔리 세단으로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우리의 미래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다"며 "10년이 지난 지금 제네시스는 모든 파워 트레인을 아우르는 SUV 전체 라인업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암스테드 오토센스 기자는 "미국 차 시장은 양분되어 있는데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로 확실히 포지셔닝을 한 상태"라며 ""미국에선 오프로드 차량이 인기가 많고 오프로드를 하지 않더라도 그런 기능이 있다는 것에 끌리는 소비자가 있기에 제네시스가 상승기를 탄 지금이 아주 적기"라고 평가했다. 

하데스티 공동설립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럭셔리 브랜드는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해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며 "과제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타 브랜드 고객의 실질적인 전환으로 이룰 수 있는지 여부"라고 조언했다.

제네시스는 고객 소유 및 구매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독립형 제네시스 전시장에 투자를 이어왔다. 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CEO(최고경영자)는 "제네시스는 단 3년 만에 북미 지역에 86개의 전시장을 설립했다"며 "모든 이들이 '귀한 손님'처럼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제네시스는 행사 당일인 15일 '세계 미술의 날'을 기념해 제네시스 인스피레이션 재단을 통해 300만 달러의 추가 기부를 발표하기도 했다. LA에는 디자인 스튜디오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도 오픈할 예정이다. 

[뉴욕=뉴스핌] 조수빈 기자 =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제네시스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하우스 2층 모습. [사진=조수빈 기자] 2025.04.16 beans@newspim.com

이날 행사가 진행된 제네시스하우스 역시 제네시스의 브랜드 복합문화공간이다. 제네시스하우스는 자연적인 느낌의 오크 소재 기둥과 궁궐 처마를 닮은 목재 조형물 등 전통과 자동차 전시 요소를 결합한 공간으로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미학과 철학인 '환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오는 18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2025 뉴욕 오토쇼에서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와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을 제네시스 주요 모델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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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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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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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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