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서 올해 시민들에게 칭찬받은 직원 10명과 함께 부북면 소재 카페에서 소담소담 토크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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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소재 카페에서 진행된 소담소담 토크에서 안병구 시장과 칭찬공무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5.04.17 |
이날 '소담소담 토크'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업무 분야의 직원 간 민원 응대 노하우와 행정 최일선에서 느끼는 시정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에 참석한 상하수도과 직원은 "시민분의 칭찬을 받아 쑥스럽기도 하고 보람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더 열심히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본인의 업무를 즐겁고 자신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