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조식 2인 혜택 포함된 프리 오프닝 객실 패키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시그니엘 부산이 개관 5주년을 앞두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주년 기념 프리 오프닝(5th Anniversary Pre-Opening)'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그니엘 부산은 2020년 6월 17일 문을 연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5주년 기념 프리 패키지는 오는 6월 공개 예정인 5주년 기념 프로모션에 앞서 판매되는 사전 패키지로, 객실 1박과 더뷰(The View) 조식 2인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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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 야외 수영장. [시진=롯데호텔앤리조트] |
5주년의 의미를 담아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7월 19일까지다.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차오란'에서는 '트와일라잇 선데이 세트(Twilight Sunday Set)'를 준비했다. 차오란의 시그니처 3종 메뉴인 차오란 모둠 딤섬, 꿀 소스 돼지고기 BBQ, 완탕면과 함께 음료는 시그니처 칵테일 '초연' 또는 논알콜 칵테일 '청포도 모히토' 중 선택할 수 있다. 1인 기준 9만원으로, 매주 일요일에만 한정 판매한다.
심영민 시그니엘 부산 총지배인은 "그동안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한 번이라도 더 보답하고자 준비한 패키지"라며 "이번 프리 오프닝 패키지가 여름 호캉스나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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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
한편, 시그니엘 부산은 지난 5년간 부산의 새로운 문화·미식·관광 트렌드를 선두하는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으며, 다수의 글로벌 어워즈에서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전 세계 업계 전문가와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세계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를 선정하는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The 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2021년 럭셔리 비치호텔 부문 수상, 2024년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호텔 부문을 수상했다. 차오란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 2025'에서 부산의 유일한 특급호텔 레스토랑으로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