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대상 훈련 및 캠페인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는 말바우시장 전문의용소방대와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장 내 혼잡한 도로에서 소방차가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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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말바우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2025.04.21 hkl8123@newspim.com |
좁은 도로와 복잡한 구조로 인해 소방차의 빠른 진입이 어려운 지역인 말바우시장에서 말바우시장 전문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상인들과 주민들이 소방차를 위한 길을 확보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양동군 말바우시장 전문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이 소방차의 접근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며 "향후 유사한 상황에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