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달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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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기회소득 지원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한 자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가능하다.
지원금은 연 150만원으로 두 번에 걸쳐 지급되며 올해 예술활동준비금을 받은 경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혹은 안성시청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안성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