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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뉴욕증시가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로 반등한 가운데, 23일 오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8.92포인트(1.57%) 오른 2,525.56으로, 코스닥 지수는 9.96포인트(1.39%) 오른 726.08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0원 오른 1,423.9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04.23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