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역전승 일군 '이승엽 용병술'... 두산, 키움 잡고 3연패 탈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척=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국민 타자 출신 이승엽 감독의 용병술이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두산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3연패에서 벗어난 두산은 10승 14패를 마크하며 8위로 올라섰다.

[서울=뉴스핌]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5.04.23 thswlgh50@newspim.com

두산은 5회초 득점권에서 대타로 나선 김인태의 역전 2타점 적시타와 오명진의 3타점, 양석환의 쐐기포를 포함해 12안타를 만들어 화력을 뽐냈다.

두산 선발 투수 김유성은 3이닝 1피안타(1홈런)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으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회, 3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순조롭게 시작했으나 이후 폭투가 계속되며 5이닝을 또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고 시즌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키움은 전날 승리 기운 이어가지 못하며 9승 18패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선발 투수 김윤하는 4.1이닝 5안타 4볼넷 2삼진 3실점(1자책)하며 무너져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두산이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4회초 선두타자 김재환의 볼넷과 강승호의 2루타, 박준영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가 됐다. 후속 타자로 나선 오명진의 타격이 2루수 정면으로 향했으나 수비가 공을 놓쳤고 그사이에 3루에 있던 김재환이 홈을 밟으며 득점했다.

키움이 바로 따라갔다. 0-1로 뒤진 4회말 선두 타자 카디네스의 볼넷으로 무사 1루에서 후속 타자 최주환이 김유성의 시속 146km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만들었다. 이는 최주환의 개인 통산 1200안타였다.

이후 김유성이 흔들렸다. 이어 푸이그가 타석에 올랐고 김유성의 초구 148km의 직구가 얼굴로 날아들자 이를 피한 뒤 김유성을 향해 걸어가 분노를 표출했다. 푸이그는 앞서 2회말에도 사구를 맞았다.

포수 양의지가 푸이그를 막았고 순간 양 팀 벤치에서 선수들이 나오며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상황은 금세 정리됐고 김유성은 주심에게 빈볼 관련 경고를 받았다. 이후 김유성은 강판됐고 최준호가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두산 베어스 양석환(왼쪽). [사진=두산 베어스] 2025.04.23 thswlgh50@newspim.com

두산 타선이 5회초 폭발해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케이브의 우전 안타, 양석환의 2루타로 1사 2, 3루에 선발투수 김윤하가 내려갔다. 이어 올라온 바뀐 투수 김성민도 첫 타자부터 볼넷을 내줘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후속타자 김민석의 타석에서 송구 실책이 나오며 3루주자 케이브가 득점해 동점이 됐다. 키움은 홈 세이프 판정에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이승엽 감독의 용병술이 빛났다. 두산은 2사 만루에 키움 세 번째 투수 원종현을 상대로 대타로 나온 김인태가 우익수 앞으로 향하는 2타점 적시타를 만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후속타자로 나선 오명진은 원종현의 초구를 타격해 중견수 뒤로 향하는 3루타를 때려내 1, 3루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격차를 벌렸다. 오명진의 데뷔 첫 장타였다.

두산의 화력은 계속됐다.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4번 타자 양석환이 키움 네 번째 투수 양지율을 상대로 132km의 슬라이더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의 1점 홈런을 추가했고, 9회초 강승호의 희생플라이로 한점 더해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