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광장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에 한국 민관합동 조문사절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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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미사를 마치고 바티칸 교황청에서 유흥식 추기경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문체부] 2025.04.27 fineview@newspim.com |
문체부에 따르면 장례 미사 후 교황조문단 사절단 단장으로 바티칸에 파견된 유인촌 장관은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과 만났다. 유흥식 추기경은 한국인 최초의 교황청 장관이며,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가 뽑은 차기 교황 후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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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미사를 마치고 바티칸 교황청에서 유흥식 추기경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 문체부] 2025.04.27 fineview@newspim.com |
이번 조문사절단에는 오현주 주교황청 한국대사와 안재홍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장이 동행했으며, 염수정 추기경,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홍보국장 임민균 신부 등이 한국 천주교 조문단으로 참석했다.
이날 뉴욕타임스(NYT)는 차기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는 빠르면 내달 6일 시작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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