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건조·강풍특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북은 28일 특보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산불이나 각종 화재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29일까지 순간풍속 35~55km/h(10~15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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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강풍특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북은 28일 특보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산불이나 각종 화재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사진=뉴스핌DB] 2025.04.27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의 28일 기온은 4~24도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2도, 경북 봉화 4도, 안동.문경 8도, 영덕.경부 11도, 울진은 12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4도, 경북 봉화 19도, 안동.의성.상주.영주 22도, 울진 20도, 포항은 23도로 관측됐다.
앞서 27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북 영덕,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와 울릉.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경북 영천, 경산, 청송,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북북동산지와 대구(군위 제외)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졌다.
또 경북 구미,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주와 대구 군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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