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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1만7176가구 분양 예정...수도권 1만169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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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아파트 2만1076가구 분양...분양실적률 89%
5월 '고덕강일대성베르힐' 등 분양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한동안 분양 실적률이 저조했던 흐름과 달리, 4월에는 예상을 웃도는 '깜짝 분양 실적률'을 기록했다. 4월 아파트 분양 실적률이 89%로 집계됐다.

28일 직방에 따르면 내달 분양예정 물량은 22개 단지·총 1만7176가구(일반분양 1만1065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실적과 비교해 7%가량 적은 물량으로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1697가구, 지방 5479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은 ▲경기 6603가구 ▲서울 4333가구 ▲인천 761가구가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 1840가구 ▲충북 1448가구 ▲강원 569가구 ▲대구 540가구 ▲경북 463가구 ▲광주 320가구 ▲경남 299가구 순이다.

2025년 3월 28일 조사한 3월 분양예정 물량은 총 2만3730가구였다. 4월 24일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총 2만1076가구·분양실적률 89%를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계획 물량 자체가 적기도 했지만 계획 대비 분양 실적은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2025년 4월 분양계획 대비 분양 실적. [제공=직방]

탄핵 정국 이후 조기 대선 일정이 급물살을 타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인 '대선 전 시점'을 선택해 일정을 미루지 않고 그대로 진행한 사업장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예정된 분양 사업 중 분양 준비 절차를 진행한 상태에서 더 이상 일정을 늦추기 어려웠고, 오히려 대선이라는 초대형 이벤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산되기 전 분양을 진행한 공급자 니즈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2025년 5월 주요 분양 예정 단지. [제공=직방]

개별 단지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강동구 상일동 '고덕강일대성베르힐'이 613가구 규모로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고덕강일지구 내에 위치한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외에도 구로구 고척동에서는 고척4구역을 재개발한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가 5월 일반분양을 계획 중이다. 은평구 대조동에서는 대조1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245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5월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는 화성 동탄2신도시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 공급이 눈길을 끈다. '동탄꿈의숲자연앤데시앙'(1170가구)과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1524가구)가 5월 분양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 외에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는 '클러스터용인경남아너스빌'이 997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서는 신한아파트를 재건축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 단지는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광역도시에서는 대구 동구 신천동 벤처밸리푸르지오(540가구),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4블록 중흥S-클래스에듀리버(728가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신분평더웨이시티(1448가구) 등이 5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5월 분양시장은 예년 동기간 대비 계획 물량이 다소 줄었지만, 감소폭은 크지 않은 수준이다. 분양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주택산업연구원의 4월 분양 전망 지수는 서울이 108.3으로 5개월 만에 기준선(100)을 회복했으며, 경기(97.3)와 인천(93.3)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하며 수도권 전반의 분양 심리가 회복세를 보였다. 전국 평균 전망 지수는 84.0으로 전월 대비 11.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봄 이사철 수요,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4월 분양 실적률이 예상보다 크게 반등한 가운데, 5월 분양시장의 실적이 어떻게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blue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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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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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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