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깨끗한나라의 페미닌 케어 브랜드 디어스킨이 자사 최초 쿨링 생리대인 '디어스킨 에어쿨링'을 선보이며 여름철 생리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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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에서 자사 최초 선보이는 쿨링 생리대 '디어스킨 에어쿨링' [사진=깨끗한나라] |
이번 신제품은 피부과학(Dermatology)에 기반한 더마 생리대다. '소중한 Y존 피부를 위해'라는 디어스킨 브랜드 정체성에서 출발했다. 깨끗한나라는 덥고 습한 날씨로 민감해진 Y존 피부 고민을 해소하고자 쿨링 기능을 비롯해 착용감과 흡수력을 강화한 제품을 기획했다.
'디어스킨 에어쿨링'은 깨끗한나라가 처음 도입한 '쿨코어시스템'이 적용돼, 흡수체에서 시작된 시원한 감각이 피부 안쪽까지 부드럽게 전달된다. 실제 흡수 전후 온도 변화를 측정한 흡수냉감테스트에서 1분 후 약 2도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착용감도 개선됐다. 신제품은 자사 기존 제품 대비 흡수층의 씬코어 두께를 절반으로 줄여 더욱 얇고 가벼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약 1650개 에어홀 커버(중형 기준)로 통기성과 흡수 속도를 동시에 높여 장시간 착용 시에도 보송함(자사시험법 기준, 1㎠ 기준 산정)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3D 버블 패턴 엠보싱을 패드 전체에 적용해 피부에 닿는 면적을 줄였다. 엠보싱이 만든 공기층이 생리대와 피부 사이에 공간을 형성해 Y존 피부의 답답함을 완화했다. 또한,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의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받았다.
신제품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단독 선판매된다. '올영픽' 선정 기념으로 5월 한 달간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향후 깨끗한나라는 '디어스킨 에어쿨링'을 CU, 이마트와 같이 주요 오프라인 채널과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시켜 국내 유통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고온다습한 기후의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자기 관리에 적극적인 고객들을 위해 피부에 닿는 요소마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개발한 자사 최초의 쿨링 생리대"라며 "시즌 특화 제품을 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디어스킨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디어스킨은 패드 전체에 에어엠보를 적용한 '디어스킨 에어엠보', 모달 소재를 활용한 '디어스킨 리얼모달' 등의 생리대 라인업은 물론, 여성 청결제 '디어스킨 락토 페미닌 워시', '디어스킨 락토 페미닌 티슈' 등 위생 관리 제품군과 온찜질팩을 통해 고객들에게 데일리 페미닌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