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이주호 교육부총리를 만나 안정된 국정운영을 당부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이날 최상목 부총리 사임안을 재가한 뒤 이 부총리와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만났다.

한 대행은 오는 2일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을 예정인 이 부총리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정부가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안정된 국정운영을 당부"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이날 오후 4시경 한 대행이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최 부총리도 오후 22시 28분경 사의를 표명했다.
한 대행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한다"며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최 부총리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을 상정한 이후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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