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제조기업 엑스플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희귀질환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동참하며, 재단법인 유미회에 '캐치! 티니핑' 굿즈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재단법인 유미회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 '희귀질환 환아 가족 특별 초청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다.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희귀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을 초청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밝은 추억을 쌓으며 가족들에게도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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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단체 사진. [사진=엑스플러스] |
엑스플러스는 행사 취지에 깊이 공감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인기 있는 IP '캐치! 티니핑'을 활용한 굿즈를 기부했다. 굿즈는 어린이 사용을 고려해 KC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제품으로, 환아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환아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함께 소중한 기억을 선사했다.
주최측인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엑스플러스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인기 캐릭터인 '캐치! 티니핑' 굿즈에 안전성까지 더해져, 환아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신뢰와 감동을 전하는 선물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엑스플러스 관계자는 "희귀질환 환아와 가족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다.
엑스플러스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상생 노력을 강화할 계획으로 성장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