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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 보인다"…이소미, 미즈호 오픈 2R 공동 선두 도약

기사입력 : 2025년05월10일 10:26

최종수정 : 2025년05월10일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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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합계 8언더파로 디펜딩 챔프 코르다, 앤드리아 리와 선두 각축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미국 진출 후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소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가 된 이소미는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재미교포 앤드리아 리(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지난주 열린 블랙데저트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브샷을 날리고 있는 이소미. [사진=LPGA] 2025.05.10 zangpabo@newspim.com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이소미는 지난해 LPGA 투어로 옮겼지만 기대에 걸맞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비회원 시절이던 2019년 국내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한 적이 있으나, 미국 진출 후에는 지난해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5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소미는 올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데다 이 대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블랙데저트 챔피언십에서는 2라운드까지 단독 2위를 달렸고,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에선 28위에 그쳤지만 1라운드 선두, 2라운드 2위로 선전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코르다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1라운드 공동 2위였던 최혜진은 5타를 잃고 1언더파 143타, 공동 48위로 밀렸다. 지난주 블랙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도 4타를 잃어 최혜진과 공동 48위가 됐다. 1타를 줄인 윤이나는 이븐파 144타, 공동 57위에 그쳐 컷 탈락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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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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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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