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다시 바로 세우는 길에, 힘 보태달라"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후보는 10일 경기도 과천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3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계엄령으로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 세력, 그리고 그 반사이익에 도취돼 삼권분립을 무너뜨리려는 세력, 그들이 다시 권력을 잡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흑"이라고 강조했다.
![]() |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서 정치현안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2.02 choipix16@newspim.com |
이 후보는 "그 길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달리겠다"며 "상식과 헌법, 미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길에, 여러분의 힘을 보태달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지난 3월18일 개혁신당 대선후보에 단독 입후보해 92.81% 찬성으로 개혁신당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그는 지난 2월2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는 '퍼스트 펭귄'이 되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righ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