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회사 방문해 실무자와 멘토링
현장 채용 면접, 동문 선배 간담회 가져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는 최근 열린 미디어영상학과의 '수요맞춤형 취업캠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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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학생들이 '수요맞춤형 취업캠프' 운영을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남대학교] 2025.05.12 |
이번 캠프는 미디어영상학과 학생들이 서울 소재 광고, 홍보, 방송 계열 회사를 견학하며 실무자 멘토링을 통한 실무 감각 향상과 현장 채용 면접 등 실제 취업 과정 전반을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미디어영상학과 재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4~5인으로 팀을 이뤄 인아웃 프로덕션, SBS 탄현 스튜디오, 대흥기획, 광고자유표시구역 등을 견학했다. 회사를 방문한 학생들은 실무자 멘토링을 통해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함양하면서 다양한 조언을 들었다.
이후에는 현장 채용 면접을 통해 자기 PR 방법 등 면접 매뉴얼을 교육받았으며, 동문 선배와의 간담회도 가졌다.
경남대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된 이래 창원시를 거점으로 삼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특화된 진로 및 취업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