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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결합 '新여행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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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시간과 비용 줄이고, 여행의 품질 높였다
출발은 아시아나, 귀국은 대한항공…국적기 활용한 최적 동선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한진관광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결합 상품은 기존 단일 항공사를 이용한 패키지 상품의 한계를 넘어, 출발지와 귀국지를 다르게 구성하여 이동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보다 짧은 시간에 알찬 일정으로 다양한 지역을 여행할 수 있고, 시간적·금전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여행 만족도는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두 항공사의 각 항공 노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여행지 간 불필요한 이동을 줄였다. 동선을 최적화하여 현지 체험과 관광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여행 일정을 제공한다. 또한 숙박 일수를 줄일 수 있어 가격적으로도 합리적인 상품으로 출시됐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사진=한진관광]

한진관광에서 이번에 준비한 상품은 유럽, 일본 두가지 주요 노선 상품이다. 유럽 '스페인 상품'의 경우에는, 아시아나 항공으로 바르셀로나에 입국하고 대한항공으로 마드리드에서 귀국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스페인의 주요 도시를 동선 낭비 없이 여행할 수 있어, 스페인의 다양한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드리드에서의 여정에는 특급 호텔 1박 업그레이드로 더욱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며, 도시를 만끽할 수 있는 마드리드 자유 일정, 트렌디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아울렛 방문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스페인의 정열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정통 플라멩고 공연 관람까지 더해져 더 완벽한 여정을 선사한다.

[사진=한진관광]

일본 '남큐슈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으로 미야자키에 입국하여 대한항공으로 가고시마에서 귀국하는 일정으로, 큐슈 지역의 핵심 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남큐슈 여행은 온천욕이 가능한 호텔 숙박과 함께, 가고시마 특산 흑식초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카쿠이다 츠보다바케', 그리고 약 100m 길이의 긴 족욕 시설을 갖춘 '사쿠라지마 용암 나기사 공원&족욕탕'방문 등 현지의 매력을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결합 상품은 단순한 양 항공사의 항공편을 조합한 상품이 아니라, 지역별 여행 흐름을 고려하여 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에는 시간과 이동 경로상의 제약으로 인해 포기해야 했던 장소들도 이번 상품을 통해 방문할 수 있어 더욱 풍부해질 여행 경험이 기대된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새로운 결합 상품은 양사의 합병 효과를 실질적인 여행상품으로 구현한 상품으로, 두 항공사의 노선을 조합, 효율성을 높임으로 양사 합병에 따른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좋은 평가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상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보다 편리하고 가치 있는 여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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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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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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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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